쫄보가 된 론 위즐리?! 해리포터 책과 영화의 차이점 TOP10 2탄
오늘은 해리포터 책과 영화의 차이점 TOP10 2탄입니다! 해리포터 책과 영화의 차이점 TOP10 1탄! ▶ 좋아요와 구독해주세요^^ ▶ 한국 정식 와치모조 채널인 WatchMojo Korea입니다! 10위 해리와 더들리의 악수 “죽음의 성물”엔 주요 변화가 있죠 하지만 영화에선 더들리의 변화까지 담을 시간이 없었나봅니다 더들리는 프리뱃가를 떠나는 장면에서 마지막으로 등장합니다 그 누구도 해리를 신경쓰지 않는데 하지만 소설은 다릅니다 떠나기전 더들리는 해리와 악수를 합니다 촬영까지 한 장면이었는데 “죽음의 성물 1부”에선 편집됐죠 덕분에 헤르미온느가 부모님의 기억을 지우는 장면을 더 볼 수 있었죠 9위 해리가 플러피를 만나게 된 이유 이 장면은 좀 아쉽네요 말포이와 해리의 성격을 잘 보여주는데 원작에선 입닥쳐 말포이가 해리에게 트로피룸에서 한판 붙자고 합니다 해리는 받아들이죠 하지만 이건 해리를 맥이는 꼼수였고 해리 일행은 오히려 플러피와 마주합니다 영화에선 움직이는 계단 때문에 플러피를 만나죠 참 쉽죠? 시간 제약 때문이지만 두 인물을 구체화시켜주는 장면을 빼버렸네요 입닥쳐 말포이는 자신의 비열함을 해리는 자신의 용감함을 보여주거든요 계단이 움직이는 것보다 좋은거 같은데 8위 크리처의 존재 영화 해리포터는 여러 캐릭터의 역할을 굉장히 축소시킵니다 그 중 한 명이 바로 크리처입니다 영화에서 크리처는 그냥 늙은 집요정입니다 소설에서도 똑같지만 비중이 꽤 있습니다 중요한 정보를 다 불고 해리를 위험에 빠뜨리죠 하지만 가짜 로켓을 받은 후 변합니다 갑자기 헤르미온느에게 잘해주고 해리에게도 헌신하며 호그와트 전투에도 참전하죠 그냥 집지키는 것보다 낫지 않나요? 7위 덤블도어의 군대를 배신하는 초 챙?! 초 챙은 “불사조 기사단” 전까지 거의 단역에 가까웠습니다 원작에선 볼드모트가 돌아왔다고 하는 해리의 편에 서고 덤블도어의 군대에도 들어갑니다 해리와 묘한 관계도 형성하지만 덤블도어의 군대를 배신한 자신의 친구인 마리에타를 변호하다 해리와 완전히 틀어져버리죠 그런데 영화에선 초가 해리 일행을 배신하고 둘의 관계도 끝이 납니다 주요 인물은 그대론지 알았는데 마리에타의 제외로 초가 이렇게 되버렸네요 6위 애니마구스인 리타 스키터 리타 스키터는 “불의 잔”에서 잠깐 나옵니다 영화에선 리타의 비열함은 볼 수 있지만 애니마구스란 사실은 언급되지않죠 소설 속 리타는 딱정벌레로 변신해 못가는 곳이 없고 기사에 필요한 정보를 이렇게 얻습니다 스키터란 인물을 잘 보여주기 때문에 영화에도 나왔어야 했는데 원작팬들만 아는 비밀이 되버렸네요 5위 해리와 지니의 첫 키스 장소 “혼혈 왕자”는 평가가 극명하게 갈린 영화였습니다 영화의 시각적 부분은 뛰어났지만 원작에서 제외된 부분이 많았죠 그 중, 해리와 지니의 관계는 너무 빨리 진행되서 이 둘은 어색한 커플이 됐죠 영화 속 두 사람은 그리핀도르 기숙사가 아니라 필요의 방에서 첫키스를 합니다 이런 변화는 두 사람의 관계를 지루하고 시원찮게 만듭니다 4위 혼혈 왕자의 미스테리 “혼혈 왕자”는 6번째 영화죠 근데 혼혈 왕자에는 집중을 안합니다 원작에서 주인공 세 사람은 혼혈 왕자의 정체를 알아내려 노력합니다 그 정체는 바로 스네이프였죠 어머니 이름에서 따온거였습니다 하지만 영화에선 거의 언급도 안됩니다 스네이프의 인정도 큰 의미가 없죠 스네이프는 해리를 도발하지도 않고 혼혈 왕자의 의미도 알려주지 않습니다 진짜 왕자가 되고 싶었나 3위 덤블도어의 어두운 과거 해리포터의 배경은 흑백으로 나눠진 마법 세계입니다 하지만 그 경계는 갈 수록 흐릿해지죠 마지막 소설에서 우월주의자였던 덤블도어의 과거가 드러납니다 어둠의 마법사였던 그린델왈드와 단짝으로 두 사람은 마법사가 머글을 지배하게 하려했죠 또한 아리아나라는 여동생이 있는데 아리아나의 죽음에도 관련된 것으로 보입니다 영화에선 이 부분을 다루지 않고 덤블도어의 복잡한 내면도 온데간데 없어졌죠 2위 트릴리로니의 예언과 네빌의 연관성 네빌 롱바텀은 해리포터 실사화의 가장 큰 피해자입니다 네빌의 배경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가 영화에선 빠졌거든요 원작을 보면 해리를 볼드모트의 타겟으로 만든 트릴로니의 예언 속 주인공이 네빌일 수도 있다고 나오죠 불사조 기사단이었던 부모님과 네빌의 출생 시기 등 예언의 여러 부분이 네빌과 들어맞습니다 해리와 네빌 모두 해당되지만 해리만 공격을 받습니다 볼드모트와 같은 혼혈이라서 그게 뭐 그리 중요하다고 1위 론 위즐리 위즐리 가족도 또 다른 피해자입니다 퍼시는 완전히 날라갔고 조력자로써의 론은 성격이 바뀝니다 그 결과 엄청난 쫄보가 나오죠 스네이프가 헤르미온느에게 아는척만 한다고 뭐라고 하자 론은 동의하죠 이 장면도 보시죠 원래는 론이 헤르미온느에게 마법을 쓰라고하죠 영화에선 쫄아서 비명만 지릅니다 영화 관계자들은 론을 개그 캐릭으로 봤나봐요 영화에선 개그만 합니다 너무한거 아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