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특강 체계적자기분석을통한 17승신화전략 - 한번시작하면끝장을봐라
◆ 체계적인 자기분석을 통한 17승 신화의 전략 -- KT 채문기 선배 올 상반기 공채로 KT에 입사한 채문기 선배는 군대 가기 전 그의 스펙은 볼링대회 8회 입상, 스타크래프트 전국 10위가 전부였다 그럼에도 그는 굴지의 17개 기업에 서류통과를 했고 KT에 입사할 수 있었다 그 이유는 뭘까? 커리어 특강에서 그 노하우를 들여다 봤다 1) 사소한 것도 잘 어필하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다 그는 우선 '할 수 있는 것'과 '해야 하는 것'을 알아본 후 직무 연관성을 찾으라고 조언했다 채 선배는 17개 사 서류통과 할 수 있는 비결은 자신의 사소한 경험을 직무와 연관시켜 작성하는 것을 꼽았다 그러기 위해서는 현재까지 자신이 갖고 있는 경험들을 나열하고 그 경험을 500자 문장으로 만들어보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 자신의 결점은 숨기지 말고 우회해서 보완해라 외국 경험이 없는 그는 자신의 결점을 보완하기 위해 외국계인턴 경험을 쌓았다 외국계인턴을 택한 이유는 '외국에 다녀오지 않았기 때문에 어학능력이 부족할 것'이라는 편견을 깨기 위함이었다 한국에서는 인지도가 낮지만 해외에서 내실 있는 외국계 기업을 택해서 인턴 근무를 했고, 그 경험을 자기소개서 및 면접에서 100% 활용했다 외국계 기업에서 열심히 일하는 동안 쌓은 영어 실력으로 현장에 바로 투입되어도 무관한 인재임을 강조한 것이다 이러한 결과, 그는 결점을 보완하려는 노력과 그에 따른 결과를 동시에 표출 가능하게 되었다 3) 회사연관성과 직무연관성이 다르다면? 모두 다 충족시키는 인재가 되라 회사의 인재상은 '창의성, 도전정신'이지만 '성실성과 꼼꼼함'을 원하는 직무라면 어느 쪽을 따라야 하느냐는 후배의 질문에 채 선배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예를 들면 먼저 직무와 관련된 점을 어필하고, 업무 수행 시 불필요하거나 번거로운 절차가 있다면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서 업무 효율을 높이는 방안으로 보안할 것을 제안한다 이런 과정을 통해 회사의 인재상과 직무 연관성 모두 잡을 수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