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장원 "대통령 직접 지시 지우려 내 증언 흔들어"...헌재 나온 윤석열·조태용 발언 모두 반박 [이슈PLAY] / JTBC News

홍장원 "대통령 직접 지시 지우려 내 증언 흔들어"...헌재 나온 윤석열·조태용 발언 모두 반박 [이슈PLAY] / JTBC News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이 13일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에 나온 윤석열 대통령과 조태용 국정원장의 증언을 두고 "홍장원을 어떻게 하면 거짓말쟁이 피노키오로 만들 수 있을까에만 모든 부분이 맞춰져 있는 주장"이라며 반박했습니다 앞서 오늘(13일) 열린 헌법재판소 8차 변론에서 윤 대통령은 계엄 당일 밤 "홍 전 차장이 술을 마신 상태였다", 조 원장은 "홍 전 차장의 체포명단 메모가 4가지 버전"이라고 각각 주장하며 홍 전 차장 진술의 신빙성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홍 전 차장은 JTBC와 통화에서 "조 원장이 자신에게 필요한 부분만 선택적으로 공개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조 원장이 "CCTV로 지난해 12월 3일 밤 11시 6분 홍 전 차장이 공관이 아닌 청사 사무실에 있었던 것을 확인했다"며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으로부터 정치인 체포 명단을 받아 적은 장소가 다르다고 주장한 데 대해 반박한겁니다 홍 전 차장은 "CCTV 영상과 내가 여인형하고 통화했던 통화 내역 (시간)을 딱 부딪혀 비교해보면 그대로 맞아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지금, 이슈의 현장을 실시간으로! ☞JTBC 모바일라이브 시청하기 ☞JTBC유튜브 구독하기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페이스북 X(트위터) 인스타그램 ☏ 제보하기 방송사 : JT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