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그냥 철거하라고 했어요’ 폐가가 된 한옥을 개척해 시골 마을에 정착한 미국인┃#골라듄다큐

‘모두가 그냥 철거하라고 했어요’ 폐가가 된 한옥을 개척해 시골 마을에 정착한 미국인┃#골라듄다큐

충주의 한 마을, 사과길 따라 걷다 보면 말쑥한 모습의 한옥 한 채가 나온다 집주인은 파란 눈의 외국인, 안아 씨 뮤지션인 그녀가 이국땅, 그것도 전통 한옥에 정착한 건 대가야의 악성, 우륵에 대한 사랑 때문이었다 세간보다 악기가 더 많고, 1년 365일 음악이 흐르는 집 미국인 친구 로렌의 단골 마실 장소다 두 미국인이 올리브유로 마룻바닥에 광을 내고, 창호지를 바르며, 스파게티를 만들어 나무 기둥에 널어 말리는 모습이 어딘가 모르게 익숙하면서도 낯설다 여러분도, 조금은 특별한 한옥에 마실 오실래요? #한옥 #미국인 #폐가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한국기행 - 찬바람이 불면 1부 우리 집에 마실 오실래요 📌방송일자:2020년 12월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