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전세가율 70.6%...1998년 이래 최고치 / YTN
전셋값이 고공행진을 하면서 지난달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인 전세가율이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서울은 25개구 가운데 10개구의 전세가율이 70%를 돌파했습니다. KB국민은행 조사를 보면 지난달 전국 아파트 전세가율은 70.6%로 1998년 12월 조사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2013년 4월 이후 22개월 연속 상승세입니다. 서울의 전세가율 역시 평균 66.8%로 1998년 조사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구별로는 성동과 강서, 구로구 등 세 곳이 지난달 들어 처음으로 70%를 넘어섰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 25개구 가운데 전세가율이 70%를 넘는 곳은 10곳으로 늘었습니다. 서울에서 전세가율이 가장 높은 곳은 성북구로 73.8%였고, 가장 낮은 곳은 용산구로 57.8%였습니다. 수도권에서는 경기도가 사상 처음으로 70%를 넘어섰고 광역시 중에서는 광주광역시가 78%로 가장 높았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2_201503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