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퍼트 美 대사 피습...경호상에 문제 없었나 / YTN

리퍼트 美 대사 피습...경호상에 문제 없었나 / YTN

[앵커] 일단 주변에 경호전문가는 없었습니다 경호를 담당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본인이 초대받지 않았다 하더라도 가서 리퍼트 대사 바로 옆에, 불과 한 3~4m 지근거리에 앉아 있을 수 있었습니다 칼을 가지고 들어올 수도 있었습니다 의전상이나 경호상에 문제는 없었는지 전문가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경남대 경호학과 유 교수 연결되어 있습니다 교수님 나와 계십니까? 경호전문가로서 이번 사건의 가장 큰 허점, 어느 순간 어디에 있다고 보시는지 설명해 주시죠 [인터뷰] 먼저 이 사태는 한국경호시스템의 치욕으로 부각되는 데 대해서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이 문제는 미국 대사관 측에서 평소에 근접경호를 운영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실시하지 않았던 데 대해서 문제를 유발했다고 볼 수가 있고요 그리고 사전선발경호를 일부 경찰측에서 해야 됨에도 불구하고 그런 데 대한 노력이 미흡했지 않나 저는 분석을 하고 싶습니다 [앵커] 지금 하신 것 중에 근접경호, 저도 지금 생각나네요 저도 부시 미국 대통령이라든가 미국의 주요 인사들이 왔을 때 경호는 미국 경호실이 하거든요 [인터뷰] 미국 경호실과 한국 대통령 경호실이 합동경호를 펼치고 있죠 [앵커] 주로 미국 경호실 위주로 제가 움직이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미국대사 같은 경우도 보통 [인터뷰] 미국대사는 미국 대사관 자체의 경호팀이 운용되고 있습니다 어떠한 상황과 그러한 데 대한 정보분석하에서 운용되고 있는데 이번 사태 같은 경우는 미국대사관측에서 그런 측면에서 조금 느슨하지 않았나, 이렇게 분석할 수 있겠습니다 [앵커] 미국 대사관 자체의 경호도 미숙한 점이 있었고 또 우리 경찰도 아까 사전에 선발경호라고 했는데 이게 무엇인지 설명을 해주시죠 [인터뷰] 미리 행사장에 대한 정보분석과 블랙리스트의 인적을 파악을 한 후에 그런 거에 대한 사전 대비 활동을 원할하게 했더라면 이러한 사태는 사전에 예방하고 조치할 수 있었지 않았나, 이렇게 분석할 수 있겠습니다 [앵커] 이번 사건은 리퍼트 주한미국대사가 민화협이 주최하는 조찬행사에 참석했다 벌어진 일입니다 보통 행사장측에서 이렇게 외국사절을 초청할 때 의전이나 일반적인 경호 매뉴얼은 어떻게 됩니까? [인터뷰] 그건 일단 원활한 행사의 진행을 위해서라도 경호원을 배치해야 하고 적절하게 경찰측의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