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명 지우고 정부 실책 사과…박영선, 차별화 전략? | 뉴스A 라이브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1년 4월 1일 (목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백성문 변호사, 전지현 변호사,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황순욱 앵커]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이제 6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론조사 공표 금지기간 전에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를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동아일보 의뢰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요.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가 30.3%,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52.3%로 조사가 됐습니다. 다음 것 볼까요? 뉴시스의 의뢰로 어제 그제 이틀 동안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인데요. 박 후보가 36%, 오세훈 후보가 57.5%로 조사됐습니다. 여론조사 결과 연령별로 좀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동아일보 의뢰로 실시된 여론조사를 보면요. 40대에서 박 후보가 43.2%, 오 후보가 43.4%로 지지율이 거의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연령에서는 오 후보가 박 후보를 조금 앞서고 있다는 것으로 조사가 됐습니다. 뉴시스의 의뢰로 실시된 여론조사에서도 전 연령대에서 오 후보가 박 후보보다 앞선다는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여론조사 결과, 최진봉 교수님 어떻게 보셨습니까? 계속 차이가 유지가 되는 것으로 봐야 되겠죠?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 그렇죠. 지금까지 여론조사 추이를 보면 전체적으로 지금의 추세가 계속 유지가 되고 있어요. 기본적으로 선거의 프레임 자체가 정권심판론, 이렇게 판이 짜여 가고 있는 상황이라서요. 민주당 입장에서 상당히 어려운 싸움을 하고 있는 건 분명해 보입니다. 지금 상황에서 이 프레임이 바뀌지 않는 이상, 예컨대 정권심판론이 아니라 인물론이나 정책대결론으로 가면 변화가 있을 가능성이 있는데요. 얼마 남지 않은 기간 동안 이걸 바꿀 수 있느냐가 최대 관점이라고 생각해요. 현재 관점에서 국민의힘 입장에서야 이 추세로 계속 가는 걸 추진할 거고요. 민주당 입장에서는 프레임 전환을 위해서 계속 여러 가지 정책들이라든지 대안들을 내놓을 가능성이 있는데요. 그게 얼마나 먹히느냐가 남은 기간 동안 뒤집을 수 있느냐 없느냐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고 보입니다. --------------------------------------------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정리=위지혜 인턴 ※자세한 내용은 뉴스A 라이브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A라이브 #뉴스 #뉴스alive ▷ 공식 홈페이지 http://www.ichannela.com ▷ 공식 페이스북 / channelanews ▷ 공식 유튜브 / tvchanews ○ 기사 보기 ▶채널A뉴스 구독 https://www.youtube.com/tvchanews?sub... [채널A 뉴스·시사 프로그램|유튜브 라이브 방송시간] 〈평일〉 08시 00분 라디오쇼 정치시그널 (유튜브 라이브) 08시 50분 김진의 돌직구 쇼 10시 20분 김진의 더라방 (유튜브 라이브) 12시 00분 뉴스A 라이브 15시 50분 강력한 4팀 17시 20분 뉴스TOP10 19시 00분 뉴스A 〈주말〉 12시 00분 토요랭킹쇼·뉴스A 라이브 17시 40분 뉴스TOP10 19시 00분 뉴스A # #채널A뉴스 ▷ 홈페이지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 ▷ 페이스북 / channelanews ▷ 카카오스토리 https://story.kakao.com/ch/channela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