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와 가족의 성장 노래 '미라클 벨리에' / YTN
[앵커] 아름답고 감동적인 프랑스 영화 한 편이 개봉했습니다. 가족 중에 유일하게 듣고 말할 수 있는 한 소녀의 이야기인데요. 온 가족이 함께 보기 좋은 영화입니다. 이번 주 영화소식, 김선희 기자입니다. [기자] [미라클 벨리에 / 에릭 라티고] 청각 장애를 가진 가족들 사이에 유일하게 정상인으로 태어난 폴라. 집안의 모든 일을 도맡아오다 어느 날 자신이 노래에 천부적인 재능이 있다는 것을 발견합니다. 가족과 꿈 사이에서 갈등하는 10대 소녀의 눈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짚어봅니다. 아름답고 감동적인 영화는 프랑스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치외법권 / 신동엽] 말보다 주먹이 앞서는 형사와 여자만 밝히는 형사, 두 사고뭉치가 최악의 범죄 조직 우두머리를 잡기 위해 공동 작전에 나섭니다. 법으로 전혀 통제되지 않는 경찰이 범죄 악당과 싸우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등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독특한 형사 영화입니다. 임창정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 11년 만에 스크린에 나온 임은경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아메리칸 울트라 / 니마 누리자데] 후줄근한 운동복에 덥수룩한 머리, 각종 생활도구 등을 활용해 적을 제압하는 기상천외한 스파이가 나타났습니다. 기억을 삭제당한 채 평범한 인생을 살던 최정예 스파이가 뜻밖의 액션 본능을 발견합니다. '나는 누구인가' 라는 정체성 테마를 B급 첩보물에 버무렸습니다. [암살교실 / 하스미 에이이치로] 어느 날 학교에 문어 모양의 괴물이 담임 선생님이라며 나타납니다. 정부는 괴물이 세계를 멸망시키려는 계획을 갖고 있다며 학생들에게 암살 명령을 내립니다. 100만 부 이상 팔린 일본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만들었습니다. 걸 그룹 카라의 멤버였던 강지영은 이 작품으로 스크린에 처음 데뷔했습니다. YTN 김선희[[email protected]]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6_201508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