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햇사레 장호원복숭아축제 폐막 - - - 5억4천8백만원 판매

제27회 햇사레 장호원복숭아축제 폐막 - - - 5억4천8백만원 판매

이천시 “햇사레 장호원 복승아 축제”가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4일 폐막했습니다 올해로 27번째를 맞이한 축제는 “장호원황도와 함께하는 황금빛 여정”이라는 주제로 지난 22일 장호원 농산물유통센터에서 개막했습니다 개막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 염규종 농협중앙회 이사, 이기용 전국품목농협조합장협의회장, 홍경래 경기농협본부장을 비롯한 이천지역 농협 조합장, 농민단체,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7군단 군악대의 연주 속에 축제 공동추진위원장인 송영환 장호원농협조합장의 개막선언에 이어 내빈 소개와 함께 복숭아품평회 결과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습니다 올해의 대상은 다산농원의 이재필,금상은 삼부자농원의 이건재,은상은 정진농원의 서정진,동상은 일해 농원의 최일해씨가 각각 수상했습니다 공동추진위원장인 유재웅 경기동부원예조합장은 올해는 기상이변과 장마 등으로 농가에게 힘든 한 해였다며 헷사레 복숭아의 브랜드가치와 함께 장호원복숭아의 우수성을 강조 했습니다 (유재웅 경기동부원예조합장INT - - -우리 햇사레 복숭아는 전국 최고의 브랜드라는 명예와 품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햇사레’ 라는 브랜드 가치만 무려 천육백8십8억원이 말해주듯이 햇사레는 최고의 농산물브랜드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로도 수출되는 장호원복숭아는 장호원 지역 경제를 든든하게 받쳐주는 효자 농산물이기도 합니다 ) 김경희 시장은 격려사에서 “햇사레 장호원 복숭아 축제는 이천의 문화축제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면서 “앞으로도 축제가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경희 이천시장 INT- - - 앞으로도 여러분들과 더욱 협력하여 장호원복숭아축제가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축제장에서는 체험행사는 물론 각종 공연과 청소년 가요제, 청소년커버댄스 경연대회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됐습니다 이번 축제에는 10만여 명이 축제장을 방문했으며 이천설봉공원과 롯데아울렛에 마련한 특판장을 포함해 5억4천8백만원의 매출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27년전 복숭아꽃이 활짜피는 백족산에서 처음 시작된 장호원복숭아축제가 장호원복숭아의 우수성을 알리고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나이스방송뉴스 김수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