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올여름 휴가는  울산의 새로운 명소로! 20210720

힐링올여름 휴가는 울산의 새로운 명소로! 20210720

힐링)올여름 휴가는? 울산의 새로운 명소로! 이제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는데, 다들 어디로 떠나야 할지 고민되시죠 올해 떠오르는 울산의 새로운 휴양 명소를, 신혜지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천혜의 자연경관을 간직한 대운산 자락에 자리 잡은 울산수목원입니다 내원암 계곡 2 5km를 따라 억새원과 동백원, 대나무원까지 22개의 주제별로 전시원이 구성돼, 국내외 식물 1,350여 종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유금순/부산시 남천동 "풍경은 당연히 좋으니까 찾아오죠 편백나무도 많고 하니까 일부러 여기를 찾아옵니다 " (브릿지:이곳엔 식물원뿐만 아니라, 편백나무 숲속에서 요가와 명상, 산림욕을 할 수 있는 치유의 숲도 조성돼 있습니다 ) --- 울산의 새로운 명물, 대왕암 출렁다립니다 대왕암공원 북측 산책로에서 바다 건너 돌출바위까지 연결된 다리의 길이는 303미터 국내 해상에 세워진 현수교 가운데 최장 길이를 자랑하는데, 마치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아찔한 기분을 선사합니다 (인터뷰) 흐엉·타오/베트남 유학생 "처음 봤을 땐 무서웠는데 와보니까 재밌고 흥미로웠어요 주변이 너무 아름다워요 " 울산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입소문이 나면서, 지난주 개장 첫날엔 4천 명, 주말엔 3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았습니다 --- 도심 속 힐링공간인 입화산 자연휴앙림도 문을 열었습니다 형형색색의 카라반들로 작은 마을이 조성된 이곳 내부엔 싱크대와 테이블, 침실까지 필요한 것은 모두 갖추고 있어, 시민들에겐 휴식 공간으로, 관광객들에겐 야외 숙박시설로 제격입니다 올여름은 울산의 새로운 명소로 휴가를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유비씨뉴스 신혜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