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S 공개지지 국민 10명" 한국, 테러 안전지대 맞나? / YTN
■ 조진만, 덕성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 이종화, 위기협상연구센터 센터장 [앵커] 우리나라는 테러의 안전지대가 맞는지 지금부터 전문가와 함께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조진만 덕성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그리고 이종화 경찰대 위기협상연구센터 교수 자리 함께 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먼저 파리에서 또 한번 큰일날 뻔했다고 합니다. 파리 북서부 지역, 지난번 테러가 발생한 파리의 북서부 지역에 아바우드라는 청년이 있었는데 지난 연쇄 테러의 총책이었고 또 다른 계획을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검거 작전을 펼쳤죠? [인터뷰] 생드니 지역이죠. 이번에 스타우드 경기장과 가까운 곳으로 주모자로 보이는 2명의 경찰이 프랑스 경찰입니다. 급습을 했는데 그중에 여자는 자살폭탄을 터뜨려서 사망을 하고요. 한 명은 경찰의 총격에 의해서 살해된 사건입니다. 그래서 현재는 라데팡스지역이라고 파리 서부 신시가지인데요. 이곳에 굉장히 고층 사무실 건물이 가장 많이 모여 있는 지역입니다. 이쪽에서 테러를 계획했다고 해서 아마 실제로 검거되지 않았다면 아마 제2, 제3의 다른 테러가 발생했을 가능성도 높았다, 이렇게 보여지는 그런 사건입니다. [앵커] 이 교수님께서는 직접 파리에서도 공부를 하셨죠? [인터뷰] 네, 2년동안 파리에서 공부했습니다. [앵커] 그때 공부를 하셔서 아시겠지만 라데팡스라는 지역이 사무실 등이 밀집해 있고 얼마든지 테러가 발생하면 크게 번질 수 있는 구조를 갖고 있는 밀집지역입니까? [인터뷰] 사실 프랑스 파리에서는 고층 아파트가 없습니다. 5층 이상 아파트가 없어요. 그래서 프랑스에서는 우리와 다르게 사실 고층아파트는 서민들이 사는 아파트입니다. 그런데 라데팡스는 최초에 계획단계부터 지상에 차가 없습니다. 지상에 차가 없고 모든 차는 지하로 다니고 위에는 아파트 그다음에 사무실 건물만. 말하자면 종합쇼핑센터도 있고요. 그래서 상당히 많은 사람이 밀집돼 있는 그런 지역입니다. [앵커] 그런가 하면 만약에 이들을 잡지 못했다면 또 엄청난 테러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조만간... [인터뷰] 높다고 볼 수 있겠죠. 이번에 파리 테러를 보면서 저도 굉장히 당황스러운 것은 동시다발적으로 이렇게 경찰에서는 곤혹스러운 테러상황입니다. 이것과 가장 비슷하고 유사한 사례는 인도... (중략)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511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