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적극행정으로 사동 버스 노선 갈등 해결

안산시, 적극행정으로 사동 버스 노선 갈등 해결

오는 29일, 안산시가 끊임없는 적극행정으로 사동 아파트 단지 간 버스 노선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안산시청에서 최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한명훈, 한갑수, 최찬규 시의원, 푸르지오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 그랑시티자이 입주자대표회장, 버스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습니다 그동안 사동 푸르지오 6,7,9차 아파트 주민 1만2천여 명은 동산고·사리역·한대앞역으로 이동할 수 있는 마땅한 교통수단이 없어 그랑시티 자이아파트를 경유하는 80번 노선을 조정해달라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안산시는 수차례 이해 관계자와 대화, 전문가 자문, 버스 이용자 주민 설문조사 등 객관적인 데이터 분석을 통해 80번 노선 대신 90번 순환형 버스 노선을 신설하기로 결정하고, 해당 버스 운송사업자는 빠른 시일 내 버스 노선 운행을 개시하기로 약속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서로 이해하고 양보하는 집단지성으로 해결책을 찾은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합의가 된 시민들의 목소리를 온힘을 다해 책임감 있고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