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염분 담수방류 피해..전남도 해법 찾기 나서[목포MBC 뉴스데스크]
[목포MBC 뉴스] 장마철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담수방류 어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라남도가 해법찾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지난 29일 한국농어촌공사와 전남해양수산과학원, 시군 관계자, 지역 어업인대표 등이 참여해 첫 회의를 갖고 어업 피해 해법 찾기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2021년 7월 강진 마량해역에서는 장마철 집중호우와 배수갑문 개방으로 염분농도가 급격히 낮아져 백74억 원 규모의 전복 대량 폐사가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