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김부선 논란에 "얼마나 더 증명해야 하나" / YTN
여권 유력 대선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배우 김부선 씨가 자신과 밀접한 관계라고 주장하며 계속 비판하는 것에 대해 얼마나 더 증명해야 하느냐고 반박했습니다 이 지사는 오늘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김 씨가 SNS를 통해 비판이 이어가는 것에 대한 입장을 묻자 그분 얘기는 이 정도 하면 됐다며 판단은 국민께서 해주시면 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가족 사건에 대해서는 검찰이 검찰권을 남용하고 불공정하게 행사한 부분이 문제라고 지적하면서도 만약 검찰 발표가 사실이라면 조 전 장관이 상응하는 책임을 지는 게 맞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장모가 징역 3년을 선고받은 부분에 대해서는 사필귀정이라며 누군가와 같이 범죄적 사업을 했는데 장모만 책임을 면하는 것은 사법적 정의 측면에서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도쿄올림픽은 부담이 있더라도 역사적 기록을 남길 겸 보이콧을 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