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품 (Father's Embrace) - 민소영Joy
발매일 - 2021 12 28 앨범명 - 아버지 품 (Father's Embrace) 장르 - CCM 발매사 - (주) 광수미디어 기획사 - 상처입은 치유자 아버지 품 (Father’s Embrace) 앨범 소개 ‘아버지 품’은 캐나다 밴쿠버에서 목소리로 예수님을 전하고 있는 천국 딴따라, 싱어송 라이터, 민소영(Joy)이 9년 만에 발표한 싱글 앨범의 수록곡이다 한국에서 활발히 찬양 사역을하고 있는 ‘상처입은 치유자’의 팀 리더인 김도균(Alex)은 이 노래의 멜로디를 떠올릴 때부터 이 곡은 Joy에게 어울리는 노래라는 확신이 들어 그녀에게 작사를 부탁하였다 그녀는 주님을 알기 전 자신의 어린 시절 모습부터 주님을 만나 기쁨으로 찬양하게 되기까지의 과정을 동화처럼 은유적으로 표현한 가사를 담아내게 되었고 마치 간증을 읊조리는 듯한 느낌으로 직접 노래하였다 이어 한국, 캐나다, 이탈리아 등 여러 나라의 아티스트들과 협력하여 이 곡을 완성하게 되었다 대학 시절부터 한국의 대중 음악계에서 노래하던 민소영은 2010년에 캐나다 토론토로 유학을 와서 처음으로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게 되었고, 자신에게 음악적인 은사를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찬양의 도구로 쓰임 받기로 결심하였다 그 후 2012년, 첫번째 음반 finding inner beauty의 ‘진주’라는 타이틀 곡을 만드는 것을 시작으로 예배와 찬양 공연을 기획하고 예배자를 키우는 Good Music Ministry 사역을 섬기다가 자신의 음반을 매개체로 하나님께서 허락해 주신 배우자를 만나 주님 주신 아름다운 가정을 꾸리고 벤쿠버로 이주하여 육아에 전념하며 찬양 활동의 공백기를 가졌다 남편과 함께 로컬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며 아이들을 키우고 살아가던 중 셋째 아기를 하나님 품으로 먼저 보내는 형용할 수 없는 아픔을 경험하였다 그러나 어떤 상황에도 선하시고 온전하신 주님만을 바라보고 더욱 힘차게 찬양하겠다는 다짐으로 Joy는 조금 더 성숙해진, 깊이 있는 음악을 전할 수 있기를 소망하며 다시금 활발한 찬양 사역에 매진하고 있다 이제는 한국어만이 아니라 영어로도 더 많은 영혼들에게 음악으로 다가가 주님의 사랑과 위로를 전하며 소통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영어 찬양곡들을 만들고 있는 그녀의 다음 작품들도 기대하게 된다 Credit of Father’s Embrace Produced by Alex Kim Mix & Mastering by Alex Kim Composed by Alex Kim Lyrics by Joy Min Vocal by Joy Min Vocal Recording by Philip Janz @ Hi Tyme Studio Piano by Salpier Cello by Artem Litovchenko Cover Illustration by Tumpa01756 나 어릴적 꿈꿔 온 아버지 품 활짝 언제나 따스한 허나 한번도 느껴본 적 없었지 그저 차가운 외면만 영원한 건 없다 믿었어 누구도 날 사랑할수 없어 어느날 등 돌린 내모습을 봤지 돌아서니 그 품이 있는걸 눈을 들어 아버질 보고 깨닫지 그 품은 늘 열려 있는걸 언제나 너만 기다렸어 누구도 널 대신할 수 없어 귓가를 맴도는 따스한 목소리 조각난 맘 어루만지네 지금 모습 그대로 충분해 사랑해 토닥이며 꼭 안아주시네 나 이제야 꿈꿔왔던 그 품에 안겨 포근히 영원히 라라라라 웃으며 나 노래해 내 하늘 아버지의 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