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 취재파일] 코로나19 유행 후 '우울감' 늘었다…포털 검색으로 '코로나 우울' 확인 / YTN 사이언스

■ 양훼영 / 과학뉴스팀 기자 [앵커] 다양한 분야의 이슈를 과학 기자의 시각으로 들여다보는 사이언스 취재파일 시간입니다. 오늘은 양훼영 기자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어떤 소식 준비하셨나요? [기자]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우리 삶의 많은 것을 바꿔놓았는데요. 사회적 거리 두기의 장기화로 대면 접촉이 줄어들면서 많은 사람이 우울감을 느끼는 일이 늘었는데요. 이른바 '코로나 블루'라고 부르는 코로나 우울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앵커] 우선 '코로나 블루' 그러니까 코로나 우울은 일반 우울증과 어떻게 다른가요? [기자] 코로나 블루는 코로나19와 우울감의 블루의 합성어이자 신조어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상에 커다란 변화가 생기고, 이로 인해 경험하는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을 코로나 블루라고 말하는데요. 국립국어원에서는 '코로나 우울'이라는 순화어를 마련할 정도로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YTN 사이언스 양훼영 ([email protected]) #코로나19 #우울증 #코로나블루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s://science.ytn.co.kr/program/p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