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기록13_멸치육수 로 맛을 낸 수제비 - 따뜻한 날 먹기 좋은 음식

요리기록13_멸치육수 로 맛을 낸 수제비 - 따뜻한 날 먹기 좋은 음식

#수제비 #따뜻한요리   안녕하세요  모나입니다 오늘의 요리는 수제비 입니다 수제비는 밀가루 반죽을 미리 해놓고, 냉동실에 보관해 놓으면 언제든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추억은방울방울 수제비편 중학교2학년때 신도시로 전학을 가게 되었어요 이사와 함께 원래 다니던 교회에서 다른 교회를 다녀야 하는데, 몇 주 고민을 하다 친구가 다닌다는 교회를 가게 되었어요 아파트 상가에 있는 작은 개척 교회 였어요 그 곳에 작은 방이 있었는데, 방학 이면 주중에도 교회에 가서 친구들과 공부도 하고 찬송도 부르고 만들어 먹기도 하고 등등 아지트같이 놀았습니다 그때 친구가 해준 수제비가 생각이 나네요 엄마 아빠가 회사 가시고 혼자 있으면 자주 혼자 잘 만들어 먹었다 며 "오늘은 수제비 먹자" 하더라구요 그때 그 맛을 잊을 수가 없어요 맹물에 간장 , 소금 넣어 간을 맞추고 , 바로 밀가루 반죽한 것을 뜯듯이 떼어내면서 '맛있겠다' 혼자말 하던 그 친구가 생각 납니다 정말 맛있었어요 자주 자주 해먹던 떡국, 김치부침개 등등 어디서 재료가 났는지 생각은 안났지만 만들어 먹으며 하하 호호 무슨 이야기가 그리 많았는지 여러분에게도 잊지 못할 음식이 있으신가요? 오늘의 요리 시작합니다 재료 : 밀가루 수제비 반죽 , 육수 , 마늘 , 파 , 멸치액젓 TIP!! 밀가루 반죽을 만들어 1~2인분 으로 포션하여 냉동실에 저장해 놓으세요 어슷썰기 , 총총썬 파는 썰어 지퍼랩에 담아 냉동저장 해 놓으세요 아!! 물론 다진마늘도 큐브로 냉동 해 놓아도 좋겠죠? 1 육수 끓이기 2 육수에 마늘 넣기 3 냄비 옆에 물한컵을 놓고, 반죽에 물을 묻히며 반죽뜨기 이제는 수제비 반죽 뜨기 입니다 저는 수제비 반죽뜨기가 어렵더라구요 반죽을 줄줄 길게~~ 늘어 트려 , 뜯듯이 반죽을 떼어 넣습니다 이건 뭔가 숙련이 필요할듯해요 굵게 반죽을 해도, 얇게 반죽을 떼어도 냄비에서 팔팔 끓여 익히면 그거로 OK!! 죠 4 조금 맵게 먹고 싶으시다면, 청량 고추를 육수와 함께 끓이거나, 김치를 넣어 김치 수제비를 만들어도 좋을것 같습니다 5 수제비 반죽이 물에 뜨기 시작하면 다 익은겁니다 마지막에 파를 넣고 한소끔 파르르 끓이면 완성입니다!! 다음 영상에는 수제비 반죽 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오늘도 맛있게~~  모나였습니다 모나의 요기리록, 모요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