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해경 "인양된 선체에 실종자 2명 없어" / YTN

[앵커] 조금 전에 들어온 소식인데요. 인양된 선체에 수색을 해봤더니 실종자 2명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는 소식입니다. 이렇게 된다면 수색작업을 어떤 식으로 이루어나가야 할까요? [앵커] 최기성 기자가 설명을 해 주시겠습니까? 안타깝게도 사고 선박이 인양이 됐고요. 인양이 된 사고 선박을 우리가 또 실내 수색작업을 했더니 안타깝게도 실종자 2명의 흔적이 보이지 않았다는 게 지금 해경 당국의 발표인데요. 그렇다고 한다면 앞으로 수색작업, 뭔가 변화가 있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기자] 그렇습니다. 사실 해경에서는 선체 내에 실종자가 있을 것으로 기대를 하고 서둘러서 크레인선을 투입해서 낚싯배를 인양했는데 지금 들어온 얘기를 들어보니 선체 안에 실종자 두 명이 모두 없는 것으로 확인이 됐습니다. 조금 있으면 지금 시간이 5시가 넘어가고 있어서 해가 질 시간이 다가오기 때문에 야간 수색이 아마 진행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해상에서 야간수색이 쉽지 않은 만큼 지금 넓은 범위의 수색이 가능할지도 사실은 불분명한 상황이고 야간에 조명탄을 투입하거나 이런 조치들을 취해야 하는데 서둘러서 계획들을 짜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712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