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장제원에 할 말 없나?" 경찰 출석 노엘, 질문엔 '묵묵부답'

"아버지 장제원에 할 말 없나?" 경찰 출석 노엘, 질문엔 '묵묵부답'

무면허 운전, 경찰관 폭행, 음주측정 거부 등의 혐의로 입건된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21)이 경찰에 출석해 피의자 조사를 받았다 노엘은 30일 오후 6시 43분쯤 피의자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경찰서에 출석했다 검은 재킷에 검은색 티셔츠와 바지 차림이었다 그는 "음주운전을 했나" "왜 음주 측정을 거부했나" "아버지가 캠프 사퇴까지 했는데 할 말이 없나" 등 취재진의 질문에 일절 대답하지 않았다 또 "동승자는 누구인가? 술은 누구랑 먹었나" "당시 상황 폭행 기억하나" 등의 질문에도 답하지 않고 빠르게 본관 조사실로 이동했다 #장제원 #노엘 #음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