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이 낫다는 양평고속도로 [말하는 기자들_경제_1005]
김건희 여사 특혜 의혹으로 불거진 서울~양평 간 고속도로 대안노선의 경제성이 예비타당성조사안인 원안보다 약 13.7% 더 높다는 분석 결과를 내놨습니다. 백지화 논란의 중심에 선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경제성 분석 결과를 보면 강상면을 종점으로 한 대안 노선의 경제성이 원안인 양서면 종점안보다 0.1 더 높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다만 대안 노선 사업비는 원안보다 약 600억원 더 많았는데, 연장 구간이 늘고 교량·터널 개수가 증가했기 때문이라는 게 국토부 측의 설명입니다. 교통량의 경우 대안노선의 일일 교통량은 3만3113대로 원안 노선 보다 약 6000대 더 늘어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하지만 이같은 설명에도 야당은 노선변경을 제안한 용역업체에 대한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 때문에 국정감사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서울~양평 고속도로를 둘러싼 정치권 공방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뉴스토마토 조용훈입니다. #뉴스토마토 #말하는기자들 #양평고속도로 ● 제작진 기획: 이은재, 이규하 구성 취재: 조용훈 🌿 통통생활 생활용품 4종 구매 바로가기 https://www.tongtongmall.net/ 영상이 마음에 드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버튼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 뉴스토마토 http://newstomato.com 🎯 뉴스포털 | 뉴스통 https://www.newstong.co.kr/ 🎁 통통몰 https://www.tongtongmall.net/main 📊 뉴스토마토 정기 여론조사 https://www.newstomato.com/OpinionL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