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16일 (월) 새벽묵상 요한계시록 13장 "두 짐승"(2021년 2월5일 영상)

2024년 12월 16일 (월) 새벽묵상 요한계시록 13장 "두 짐승"(2021년 2월5일 영상)

요한계시록 13장, 제5삽경 ; 두 짐승 21 2 5 금 오늘 13장은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말세의 재앙들 사이에 들어있는 풍경들 중, 다섯 번째 삽경, 끼워진 풍경입니다 내용은 두 짐승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1 내가 보니 바다에서 한 짐승이 나오는데 뿔이 열이요 머리가 일곱이라 그 뿔에는 열 왕관이 있고 그 머리들에는 신성모독 하는 이름들이 있더라 한 짐승은 바다에서 나오구요, 11 내가 보매 또 다른 짐승이 땅에서 올라오니 어린 양 같이 두 뿔이 있고 용처럼 말을 하더라 다른 짐승은 땅에서 나올라옵니다 결국 오늘 13장은 바다에서 나온 짐승과, 땅에서 나온 짐승, 두 짐승의 이야기입니다 물론 이 두 짐승은 어제 말씀드린 용, 사탄의 부하들입니다 1 내가 보니 바다에서 한 짐승이 나오는데 뿔이 열이요 머리가 일곱이라 그 뿔에는 열 왕관이 있고 그 머리들에는 신성모독 하는 이름들이 있더라 바다에서 나온 첫째 짐승은, 뿔이 열이고 머리가 일곱이랍니다 2 내가 본 짐승은 표범과 비슷하고 그 발은 곰의 발 같고 그 입은 사자의 입 같은데 용이 자기의 능력과 보좌와 큰 권세를 그에게 주었더라 표범 비슷하게 생겼는데, 용이 자기의 능력과 보좌와 큰 권세를 그 짐승에게 주었답니다 이 첫 번째 짐승이 사탄의 최고 부하입니다 적그리스도(Anti-Christ)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3 그의 머리 하나가 상하여 죽게 된 것 같더니 그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으매 온 땅이 놀랍게 여겨 짐승을 따르고 첫 번째 짐승의 일곱 머리 중 하나가 치명상을 입었는데, 나았습니다 그러니까 온 세상이 놀라서 그 짐승을 따라 갔습니다 4 용이 짐승에게 권세를 주므로 용에게 경배하며 짐승에게 경배하여 이르되 누가 이 짐승과 같으냐 누가 능히 이와 더불어 싸우리요 하더라 용이 그 첫째 짐승에게 권세를 주었기 때문에, 사람들은 용에게 경배하면서, 또 그 짐승에게도 경배했습니다 5 또 짐승이 과장되고 신성모독을 말하는 입을 받고 또 마흔두 달 동안 일할 권세를 받으니라 이 짐승은 마흔 두달, 삼년 반동안 하나님을 모독하는 말을 합니다 6 짐승이 입을 벌려 하나님을 향하여 비방하되 그의 이름과 그의 장막 곧 하늘에 사는 자들을 비방하더라 이 짐승은 하나님을 비방하고, 하나님의 이름을 비방하고, 하늘에 사는 이들을 모독합니다 7 또 권세를 받아 성도들과 싸워 이기게 되고 각 족속과 백성과 방언과 나라를 다스리는 권세를 받으니 이 짐승은 성도들과 싸워서 이긴느 것을 허락받았습니다 또, 모든 종족과 백성과 언어와 민족을 다스리는 권세를 받았습니다 8 죽임을 당한 어린 양의 생명책에 창세 이후로 이름이 기록되지 못하고 이 땅에 사는 자들은 다 그 짐승에게 경배하리라 그래서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사람들이, 모두 그 첫 번째 짐승에게 경배할 것입니다 10 사로잡힐 자는 사로잡혀 갈 것이요 칼에 죽을 자는 마땅히 칼에 죽을 것이니 성도들의 인내와 믿음이 여기 있느니라 이 고통의 시기가 되면, 사로잡혀갈 사람은 사로잡혀가고, 칼에 맞아 죽을 사람은 칼에 맞아 죽을 것입니다 그래서 성도들의 인내와 믿음이 더욱 필요합니다 11 내가 보매 또 다른 짐승이 땅에서 올라오니 어린 양 같이 두 뿔이 있고 용처럼 말을 하더라 땅에서 올라온 둘 째 짐승은, 어린양 같이 두 뿔이 있고, 용처럼, 사탄처럼 말을 합니다 12 그가 먼저 나온 짐승의 모든 권세를 그 앞에서 행하고 땅과 땅에 사는 자들을 처음 짐승에게 경배하게 하니 곧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은 자니라 12절을 보면, 심지어 둘째 짐승은 땅에 사는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첫째 짐승에게 경배하게 하고 14 짐승 앞에서 받은 바 이적을 행함으로 땅에 거하는 자들을 미혹하며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칼에 상하였다가 살아난 짐승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라 하더라 땅에 거하는 자들을 미혹하여, 칼에 상하였다가 나음을 입은 첫 번째 짐승을 위해서 우상을 만들게 했습니다 15 그가 권세를 받아 그 짐승의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그 짐승의 우상으로 말하게 하고 또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는 자는 몇이든지 다 죽이게 하더라 그리고 그 첫 번째 짐승의 우상에게 절하지 않는 자는 다 죽였습니다 이렇게 보면, 땅에서 나온 두 번째 짐승보다 바다에서 나온 첫 번째 짐승이 더 쎈 용의 사자인 것 같습니다 이제 아주 예민한 구절이 나오는데, 16 그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가난한 자나 자유인이나 종들에게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16절, 이 두 번째 짐승이 모든 사람들의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합니다 17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 그리고 누구든지 이 표를 받지 않으면 매매를 못하게 한답니다 그 표는 짐승의 이름이나, 이름을 나타내는 숫자를 찍는 것인데, 18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한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것은 사람의 수니 그의 수는 육백육십육이니라 그 숫자는 666이랍니다 이 내용을 놓고서 여러 해석이 있습니다 지난 2천년 동안 이 짐승의 표가 무엇을 가리키는지 논란이 있었습니다 가장 최근에는 손등에 마이크로 칩을 심어서 자동결제가 가능하게 하는 것이 짐승의 표가 아니냐는 말도 나옵니다 그리고 666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네로황제, 로마교황, 히틀러라는 등 시대마다 해석이 나왔습니다 중요한 것은 10 사로잡힐 자는 사로잡혀 갈 것이요 칼에 죽을 자는 마땅히 칼에 죽을 것이니 성도들의 인내와 믿음이 여기 있느니라 사로잡히든, 칼에 죽든, 그 시대가 어떻든 간에, 짐승의표가 무엇이든, 666이 무엇이든 간에, 성도로서 흔들리지 말고 인내하며 믿음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도 주님 안에서 굳건한 우리가 되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