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가 이래서?…한샘 등 '2조원대 빌트인 담합' 기소
[앵커] 한샘 등 국내 유명 가구업체들이 아파트 빌트인 가구 입찰에서 담합을 벌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담합 규모만 2조원, 이들이 10년 가까이 담합을 했으니 그간 아파트 분양가에도 반영이 됐다는 건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류선우 기자, 오늘(20일) 검찰이 관련 업체를 기소했다고요? [기자]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오늘 신축 아파트에 들어가는 '빌트인 가구' 입찰에 담합한 혐의로 한샘과 에넥스, 우아미 등 가구업체 8곳 법인과 임직원 12명을 불구속기소했습니다 ◇뉴스프리즘 (월~금 저녁 5시 55분 ~ 6시25분) 뉴스프리즘 페이지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