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삶] 요나의 풍랑, 바울의 풍랑을 통해 배우는 " 내 삶의 풍랑에서 파도를 타는 방법" // 인바이블 말씀사역  /  크리스천 신앙 성장을 위한 채널

[말씀과 삶] 요나의 풍랑, 바울의 풍랑을 통해 배우는 " 내 삶의 풍랑에서 파도를 타는 방법" // 인바이블 말씀사역 / 크리스천 신앙 성장을 위한 채널

시청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배경 음악 출처 : Music Copyright ⓒ Christian BGM All Rights Reserved. 제목 : “너무 늦은 건가요” 링크 :    • 너무 늦은건가요 - 크리스찬 BGM   #인바이블_말씀사역 #크리스천_신앙_성장을_위한_채널 얼마 전에 한 분이 이런 문의를 주셨습니다. “목사님, 내 삶에 감당하기 힘든 풍랑이 일어났는데 이럴 때는 제가 어떻게 하나요?”라며 질문을 주셨습니다. 하고 있는 일이 어려워져 마치 자기가 바다 위에서 풍랑을 만난 것처럼 느껴지는데 이럴 때 믿는 자로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물으신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 말 중에 “인생은 고해(苦海)”라는 말이 있습니다. 누가 이런 말을 했느냐? 불교의 석가모니가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석가모니가 인생을 “고통의 바다”라고 표현한 것입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이 말에 공감을 하실 것입니다. 인생이 그리 만만치 않다는 것을 말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인생이 고해라고 하는 우리가 이런 인생의 바다에서 풍랑을 만나게 된다면 이럴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인생은 고통의 바다라고 했느니 “아이고 내 팔자야” 하면서, 그냥 모든 것을 운명으로 받아들여야 할까요? 그런데 여러분 아십니까? 성경은 이에 대해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말입니다. 그럼 여러분, 우리가 살아가면서 인생의 바다에서 풍랑을 만나게 된다면, 성경은 이럴 때 이 것을 어떻게 바라보길 원할까요? 이번 시간에는 성경에 나오는 두 가지 “요나의 풍랑” 이야기와 “사도 바울의 풍랑”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인생의 바다에서 풍랑을 만날 때, 어떻게 이것을 풀어가야 하는지에 대해 함께 배우기 원합니다. 여러분 구약 성경의 요나서에 보면 요나가 배를 타고 가다 풍랑을 만난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욘 1:4, 개정) 여호와께서 큰 바람을 바다 위에 내리시매 바다 가운데에 큰 폭풍이 일어나 배가 거의 깨지게 된지라 여러분 말씀을 보면 요나가 배를 타고 가다 풍랑을 만나게 되었는데 요나는 왜 이런 풍랑을 만나게 되었을까요? 여러분 이 풍랑은 자연 발생적으로 일어난 풍랑이 아니라, 요나의 잘못으로 인해 생긴 풍랑이었습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 여러분 하나님은 요나에게 말했습니다. 니느웨에 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외치라고 말입니다. 그러나 요나는 자신들을 괴롭히는 적국이었던 니느웨에 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것이 싫었습니다. 그래서 요나가 어떻게 했느냐? 니느웨 쪽으로 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고 다시스로 가는 배를 탄 것입니다. 이로 인해 요나가 풍랑을 만난 것입니다. 그런데 요나가 이 풍랑이 자신 때문에 일어났다는 것을 알았을 때, 이때 요나가 어떻게 합니까? 자신의 잘못을 회개하며 돌이켰다는 것입니다. (욘 1:12, 개정) 너희가 이 큰 폭풍을 만난 것이 나 때문인 줄을 내가 아노라 여러분 우리가 인생의 바다에서 풍랑을 만나게 될 때, 우리가 첫 번째로 점검해 보아야 할 것 중의 하나가 무엇이냐? 그것은 그 풍랑이 나의 잘못이나 죄로 인해 생긴 것이 아닌지 점검해 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요나가 왜 풍랑을 만나게 되었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고 자기 뜻대로 하려고 하다가 풍랑을 만나지 않았습니까? 여러분 우리가 인생에서 풍랑을 만나게 될 때, 먼저 점검해야 할 것은 그 풍랑이 나의 잘못으로 인해 생긴 것인지 아닌지를 점검해 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럼 우리가 왜 이것을 먼저 점검해야 하느냐? 왜냐하면, 내가 만난 풍랑이 나의 문제로 인한 것이라면, 이럴 때는 금식하고 기도하는 것보다 우리가 회개하며 나의 잘못이나 죄로부터 돌이킬 때 풍랑의 문제가 휠씬 더 빠르게 해결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여러분, 만약 내가 아무런 잘못도 없는데도 이럼에도 불구하고 풍랑을 만나게 된다면 이럴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는 이것을 바울이 만난 풍랑을 통해서 어떻게 하는지를 배울 수 있습니다. 여러분 바울도 역시 요나처럼 배를 타고 가다가 풍랑을 만나게 됩니다. 우라굴로라는 광풍을 만나게 된 것입니다. (행 27:14, 개정) 얼마 안 되어 섬 가운데로부터 유라굴로라는 광풍이 크게 일어나니 여러분 사도행전에 보면 바울이 배를 타고 가는데 도중에 유라굴로라는 광풍을 만나게 됩니다. 그런데 여러분, 이 광풍이 왜 일어나게 되었습니까? 바울이 요나처럼 뭔가를 잘못해서, 죄를 지어서 풍랑이 일어나게 되었습니까? 그렇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이때 바울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로마로 향하고 있었던 중이었습니다. (행 19:21, 개정) 이 일이 있은 후에 바울이 마게도냐와 아가야를 거쳐 예루살렘에 가기로 작정하여 이르되 내가 거기 갔다가 후에 로마도 보아야 하리라 하고 여러분 바울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 로마에 가서 복음을 전하기 원했습니다. 그래서 우여곡절 끝에 죄인의 신분으로 로마에 가는 배에 오르게 됩니다. 그런데 이때 유라굴로라 광풍을 만나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인생을 살다 보면 풍랑을 만날 수 있습니다. 요나처럼 자기의 잘못으로 인한 풍랑을 만날 수도 있고, 바울처럼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고 하다가 기대치 않은 풍랑을 만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우리는 이럴 때 어떻게 하느냐? 가장 먼저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그 풍랑이 나로 인해 발생한 풍랑인지 아닌지를 점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만약 내 풍랑이 요나처럼 내 잘못이나 죄로 인해 일어난 것이라면, 이때 우리가 해야 할 것이 무엇이냐? 요나처럼 회개하며 길을 돌이키는 것입니다. 여러분 요나가 자기 잘못 때문에 풍랑이 일어난 것을 알고 이것에 대해 책임을 지고자 했을 때, 하나님이 어떻게 하셨습니까? 사람들이 요나를 바다에 던졌을 때(욘 1:15), 하나님이 큰 물고기를 예비하셔서 요나를 삼키게 하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삼일 후에 물고기는 요나를 육지에 토해냈고 요나는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다시 니느웨를 향하지 않았습니까?(욘 2:10, 3:3) 여러분 만약 내 삶에서 일어난 풍랑이 내 잘못이나 내 죄 때문에 일어난 것이라면, 이때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요나처럼 회개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길을 돌이키는 것입니다. 이럴 때 하나님은 우리를 돕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만약 내가 아무런 잘못도 없는데 풍랑을 만나게 되었다면 이럴 때는 우리가 어떻게 하느냐? 이럴 때는 여전히 바울처럼 하나님만 의지하며 나가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바울의 풍랑에서 꼭 알아야 할 한 가지 원리가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이냐? 우리도 바울처럼 아무런 잘못이 없을지라도 삶에서 풍랑을 만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때 우리가 바울을 통해 기억해야 할 것이 무엇이냐? 그것은 그 풍랑이 나의 잘못이나 죄로 인해 생긴 것이 아니라면, 그 풍랑이 결코 나를 해할 수 없다는 것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바울이 풍랑을 만났을 때, 사람들은 어찌할 바를 몰랐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이때 하나님이 이런 상황에서 바울에게 뭐라고 말씀을 하십니까? (행 27:22, 25, 개정)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이제는 안심하라 너희 중 아무도 생명에는 아무런 손상이 없겠고 오직 배뿐이리라... 그러므로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 여러분 하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이 풍랑으로 인해 아무도 해를 당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살아가다가 풍랑을 만날 때 꼭 기억해야 할 것 중의 하나가 무엇이냐? 만약 내가 아무런 잘못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풍랑을 만나게 되었다면 절대로 이 풍랑이 나를 해할 수 없다는 것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유라굴로라 광풍이 바울이 탄 배를 난파시켰지만, 바울과 사람들을 해하지 못했던 것처럼 말입니다. 오히려 배는 풍랑 때문에 난파되었지만, 이로 인해 바울의 상황이 어떻게 되었습니까? 이 풍랑으로 인해 사람들이 바울을 더 신뢰하게 되었고(행 27:31-32), 결과적으로 하나님이 바울을 사람들 앞에서 더 높이시지 않았습니까?(행 28:1-10) 여러분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풍랑을 만날 수 있습니다. 여러분 이럴 때 사람들은 인생에서 만나는 풍랑을 보면서 이것을 보면서 팔자 탓을 하며 운명 탓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성경은 우리가 풍랑을 만날 때, 이런 모습이 아니라 우리가 어떻게 이 풍랑을 헤쳐갈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을 제시해 줍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혹시 우리 가운데 풍랑을 만난 사람이 있다면, 오늘 말씀을 통해 자신의 상황을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나에게 일어난 풍랑이 요나의 풍랑인지, 아니면 바울의 풍랑인지를 점검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이것을 앎으로 잘 대처해 나간다면, 우리는 풍랑에 매몰되는 사람들이 아니라 오히려 풍랑의 위기가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는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여러분을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