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30 [전북농업이야기] 전북농업기술원장 정읍 씨없는 수박 수출현장 찾아
✨도 농업기술원장 씨 없는 수박 수출현장 찾아 ▶ 씨 없는 수박 수출동향 파악 및 현장애로 청취 #전라북도농업기술원 #씨없는수박 #수박 #현장행정 #단풍미인 #수박수출 #가을수박 #정읍 #정읍단풍미인조합 전북농업기술원(원장 박동구)은 지난 11월 30일에 씨 없는 수박 수출현장인 정읍단풍미인조합을 찾아 현장행정을 추진하였다 이번 현장행정에서는 씨 없는 수박 수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수출동향을 파악하고 재배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정읍지역에서 생산된 씨 없는 가을수박은 불임꽃가루를 이용해 생산되고 있다 당도는 11∼12브릭스이고, 무게는 5∼6kg 정도이며, 2014년부터 현재까지 정읍단풍미인조합과 수박공선출하회를 중심으로 신선편이 식품(fresh-cut)용으로 약 180톤 정도를 일본으로 수출하였다 씨 없는 수박은 수정이 되지 않아 무른 우유빛 종피가 있어 씨앗을 밷어내지 않아 먹기 편리하고 위생에 도움이 되어 큐브모양의 신선편이 식품이나 쥬스 개발이 용이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전북농업기술원 수박시험장에서는“씨 없는 수박 생산에 이용되고 있는 불임꽃가루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외화유출 방지를 위하여 불임꽃가루 자체생산 기술을 신속히 개발해 현장보급을 앞당기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하였다 한편, 수출용 씨 없는 수박을 생산하고 있는 정읍 수박공선출하회 최명환 회장은“전북농업기술원 수박시험장, 수박산학연협력단, 정읍시농업기술센터 등에서 공동으로 정식시기부터 수확기까지 지속적으로 현장 기술지원을 실시함으로써 씨 없는 수박을 안정적으로 생산하여 수출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전북농업기술원 박동구 원장은“씨 없는 수박 생산에 이용되고 있는 불임꽃가루 국산화 기술을 하루빨리 현장해 보급해 생산비를 절감하고, 또한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신규 수출시장을 개척함으로써 씨 없는 수박 생산확대를 통한 수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전북농업기술원 수박시험장 조승현 농업연구사 063-290-6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