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대표 "증세 없는 복지 불가능...당 주도 당정청 수시 회의" / YTN

[앵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증세 없는 복지는 불가능하며 정치인이 그런 말로 국민을 속이는 건 옳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통령과 새누리당 대표간 정례회동을 추진하고, 당 주도로 고위 당정청 회의도 수시로 열겠다고 말했습니다 김무성 대표의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 내용 들어보시겠습니다 [인터뷰: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최근 한 여론조사를 보면 증세 없는 복지에 대해서는 국민의 65%가 불가능하다는 인식을 보였습니다 증세 없는 복지는 불가능하며, 정치인이 그러한 말로 국민을 속이는 것은 옳지 못합니다 정치인이 인기에만 영합하면 그 나라는 미래가 없다는 사실은 아르헨티나와 그리스의 사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대통령과 새누리당 대표간 정례회동을 통해 소통을 강화하고, 국정이 원활히 돌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2년 동안 고위 당·정·청 회의가 두 차례밖에 열리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당이 주도해서 고위 당·정·청 회의를 수시로 열어 국정 현안을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풀어 나가겠습니다 "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