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그래미 수상 불발…한국가수 최초 단독무대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BTS, 그래미 수상 불발…한국가수 최초 단독무대 [전화연결 : 임진모 대중음악평론가] 한국 대중가수 최초로 미국 그래미 어워즈 후보에 오른 방탄소년단의 수상이 불발됐습니다 하지만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한국 대중음악은 물론 그래미 역사에 큰 의미를 남겼다는 평가가 나오는데요 임진모 대중음악평론가 전화 연결해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만만찮은 경쟁 상대들 속에서도 방탄소년단의 그래미 수상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왔는데요 일단 올해는 그래미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누구보다 아쉬운 마음이 크실 것 같은데 수상이 불발된 배경은 뭐라고 보시는지요? [질문 2] 비록 수상은 불발됐지만, 아시아 가수 최초로 후보에 올랐을 뿐만 아니라 단독무대까지 선보였습니다 방탄소년단의 멤버 RM은 바로 이 무대가 최종 꿈이었다고 밝혔는데요 본식에서 단독무대를 했다는 것도 대단한 성과인 거죠? [질문 3] 방탄소년단과 그래미 어워즈 간의 인연을 보면 시상자로 무대에 오른 후 합동공연 퍼포먼스, 그리고 올해 후보에 오른 것은 물론 단독공연까지 이제 수상만 남았다, 이런 기대감이 큰 것도 사실인데요 다음 그래미에서 수상할 가능성에 대해선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 더불어 앞으로 K팝의 영향력도 더욱 커질 거란 기대감도 드는데요 이번 방탄소년단이 남긴 성과가 K팝의 역사에 미칠 영향에 대해선 어떻게 보시는지요? [질문 5] 한국계 미국인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이 '그래미 어워즈' 후보에 오른지 세 번째 만에 클래식 부문에서 수상했습니다 매년 한국에서도 공연을 하고 있고, 국내 팬층도 두터운데요 리처드 용재 오닐의 수상은 어떻게 평가하시는지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