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장로회 제107회 정기총회 (김인애) l CTS뉴스

앵커: 한국기독교장로회 제107회 정기총회가 경북 경주에서 개회했습니다 앵커: 관심을 모은 신임 총회장은 제주성내교회 강연홍 목사가 선출됐습니다 장현수 기잡니다 한국기독교장로회 제107회 정기총회가 ‘새 역사 70년, 주의 사랑으로 우리를 구하소서’를 주제로 열렸습니다 관심을 모은 신임 총회장에는 목사 부총회장인 제주성내교회 강연홍 목사가 588표 가운데 찬성 554표를 얻어 무난하게 선출됐습니다 INT 강연홍 신임 총회장 / 한국기독교장로회 에큐메니칼 운동에 사실은 지금 앞장서야 되고요 연합사업 펼치는데도 앞장서야 되고 기장 정신을 가지고 그 일들도 감당해 내야 되고요 그래서 이 모든 것 감당해 낼 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고 귀한 결과물들을 허락해주시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목사 부총회장에는 서광교회 전상건 목사가 438표의 지지를 받아 선출됐습니다 INT 전상건 신임 목사부총회장 / 한국기독교장로회 신학교가 다시 새로워지고 선지동산의 정서와 가치를 찾아가는 일 학문과 경건의 길을 찾아가는데 힘을 보태서 총회장님 도와서 열심히 뒷받침 하겠습니다 장로부총회장에는 강동교회 오청환 장로와 부천교회 백창인 장로 두 후보가 경합을 벌여 총 588표 가운데 324표를 득표한 오청환 장로가 당선됐습니다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는 기장 107회 정기총회에서는 새역사 70주년과 새로운 선교 방안, 정전 70주년‧ 한반도의 평화통일과 화해, 기후위기, 사회정의, 다음세대 양성 등에 대한 안건이 집중적으로 논의될 예정입니다 CTS뉴스 장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