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배출권 추가 할당 1억원 절감(서울경기케이블TV뉴스)
【 앵커멘트 】 파주시는 온실가스 배출 감축정책 일환으로 시행되는 온실가스 배출권 추가할당에 대해 이의신청해 예산 1억원을 절감했다고 밝혔습니다. 【 VCR 】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기업이나 자치단체가 정부에 의해 할당된 배출량을 주식 거래처럼 서로 사고 팔 수 있는 제돕니다. 파주시는 25곳의 환경기초시설이 있어 6만 3천 970톤의 온실가스 배출권을 할당 받았으나 LCD 폐수종말처리시설이 증설됨에 따라 지난 3월 배출권 추가할당을 환경부에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환경부는 증설을 인정하지 않아 1억여 원의 시 예산을 들여 5000여 톤의 배출권을 사야했고 파주시는 지난 6월 다시 이의 신청한 결과 지난달 말 수용 결과를 통보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