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신혼부부 전용 장기전세II 출시"…2자녀 낳으면 매수도 가능하다고?

신혼부부들의 주거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신혼부부 전용 '장기전세II'가 새로 출시됩니다 오세훈표 주거정책 중 하나인 장기전세주택 '시프트(SHift)'는 다자녀 가정에게만 입주 자격을 부여했는데, 이번에 선보인 장기전세II는 아이가 없는 신혼부부나 예비 신혼부부도 입주신청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9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저출생 대응 신혼부부 주택 확대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오 시장은 신혼부부용 장기전세II를 출시하고, 추가로 신혼부부 맞춤형 주거공간과 육아시설을 갖춘 신혼부부 안심주택도 공급해, 오는 2026년까지 신혼부부 주택 4396호를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신혼부부에 대한 임대주택의 패러다임을 바꿔보자는 결심으로 내놓은 정책"이라며 "아이가 없어도 공공주택에 입주할 수 있고, 두 자녀 이상 출산하면 내 집 마련의 기회도 생기는 것"이라고 개념을 설명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저출생 대응 신혼부부 주택 확대 방안' 발표 현장,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시죠 #CBS #노컷뉴스 ⓒ CBS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유튜브 '노컷' 구독 눌러주신 독자님들이 최고! 유튜브 노컷: 네이버뉴스 CBS노컷뉴스: 페이스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