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B 뉴스] ‘인천 초등학생 형제 화재’ 11살 형 4개월 만에 퇴원

[NIB 뉴스] ‘인천 초등학생 형제 화재’ 11살 형 4개월 만에 퇴원

보호자가 집을 비운 사이 불이 나 큰 화상을 입었던 인천의 초등학생 형제 중 형이 4개월간의 치료 끝에 퇴원했습니다 5일 이들 형제의 치료비를 모금한 (사)‘따뜻한 하루’에 따르면 11살 형 A군이 이날 퇴원할 예정입니다 A군은 온몸의 40%에 심한 3도 화상을 입었으나 다행히 다른 부위에 비해 얼굴의 화상 정도가 심하지 않아 올해 학교에 다시 등교할 예정입니다 A군은 따뜻한 하루 측을 통해 ‘친구들도 선생님들도 너무 보고 싶다’며 ‘도와주신 분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직접 만나서 전하고 싶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