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전문 뉴스채널 itsTV] 7월 29일 주요산업단신

-중부지역 집중호우로 86건 정전 피해 발생 지난 28일, 지식경제부는 중부지역 집중호우와 관련해 총 86건의 정전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전 피해는 경기도와 서울이 각각 42건과 36건으로 가장 많았고, 인천과 강원도가 뒤를 이었습니다. 주요 정전 원인은 집중호우로 자가 전력설비 침수에 따른 피해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6월 신설법인, 통계작성 시작 후 최대치 달성 6월 신설법인이 지난 2003년 통계작성을 시작한 이후 최대치를 달성했습니다.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올해 6월 신설법인은 5,987개로 전월 대비 15.4% 증가했고,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서는 9.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 상반기 신설법인 수도 32,424개로 지난 2003년 이후 상반기 실적 중에서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국내 100대 기업 10년 새 41% 물갈이 국내 100대 기업 중 41%는 최근 10년 사이 다른 기업에게 자리를 내 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지난 10년 새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 중 41개가, 지난 30년 사이에는 73개가 지위를 유지하지 못하고 탈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주력업종은 1980년대 건설, 섬유 분야에서 2010년대에는 금융과 전자통신 분야로 재편됐습니다. -현대자동차, 올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 기록 현대자동차가 올해 상반기 전 부문에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현대자동차의 상반기 판매대수는 195만 8218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1% 증가했습니다. 총 매출액은 지난해 상반기보다 20.2% 증가한 38조 3,249억 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도 31.6%가 증가한 3조 9,542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전문 뉴스채널 itsTV http://www.itstv.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