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품경제 H/L] '금징어·금겹살·샤인머스캣' 왜 값이 뛸까? 발로 뛰어 확인한 '가격의 비밀' / JTBC News
1 한우값 올리는 '비만 소'…해체하니 30%가 '지방 덩어리' 치솟는 한우 값을 더 끌어올리는 이유 중에 하나로 도축 현장에선 비만 소를 꼽습니다 소고기 등급을 매길 때 단백질 함량 기준을 낮추면서 먹지 못하는 기름 부위가 많아졌다는 겁니다 소고기를 해체하는 곳에 저희 이주찬 기자가 직접 가서 소 한 마리에서 버려지는 게 얼마큼인지 확인을 해봤습니다 2 오징어 떼가 돌아왔다…동해안 만선에도 여전히 '금징어' '금징어'라는 건 오징어가 귀해지면서 붙은 별명이죠 그런데 요즘 동해안에 오징어 떼가 몰려들고 있습니다 새벽이면 오징어를 가득 실은 배들이 항구로 돌아온다고 하는데요 그럼 '금징어' 값도 좀 떨어질까요? 이주찬 기자가 속초항으로 직접 달려가서 알아봤습니다 밤새워서 오징어배도 타봤습니다 3 돼지농가선 '제값' 못 받는데…삼겹살은 금값, 왜? 요즘 삼겹살 '금겹살'이죠 코로나19로 집에서 구워 먹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1kg에 3만 원 가깝게 올랐습니다 장바구니에 넣으면서도 왜 이렇게 자꾸 값이 뛸까, 답답하시지요 발로 뛰는 발품 경제, 이주찬 기자가 돼지농장부터 경매장까지 직접 다녀왔습니다 4 한 송이 6만원 '샤인머스캣'…비쌀수록 달콤할까? 한 송이에 6만 원 하는 샤인머스캣이 요즘 인기입니다 다른 포도보다 훨씬 비싸기도 하지만 파는 곳에 따라 가격 차도 커서 비쌀수록 더 맛있는 건지 궁금하셨지요 발로 뛰는 '발품 경제' 이주찬 기자가 풀어드리겠습니다 ☞JTBC유튜브 구독하기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홈페이지) (APP)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 제보하기 방송사 : JT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