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복순 이 #존윅 형님 #킬빌 체육복언니도 Ssap가능한 이유 1#한국영화 #전도연 #설경구 #구교환 #이솜 #한국영화 #한국영화오버 #한국액션영화 #변성현 #한국배우 #한국감독

적어도 내게는 '길복순'은 수년 만에 최고의 한국 범죄 액션 스릴러이다 사실 박찬욱 감독의 그 유명한 올드보이(2003)과 김지운 감독의 나의 인생영화 '달콤한 인생(2005)' 이후 최고다 구지 깎아내려도, 최소 이 영화는 "전대미문의 쌍년" 아니, 여성 프로 킬러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물론 칭찬이란 건 알지만, 나는 이 영화가 "존 윅이 킬 빌을 만나다"로 설명될 영화라는 평에는 동의하지 않는다 이 영화는 분명히 그 이상이다 존 윅이나 킬 빌의 브라이드는 정체성 위기에 처한 10대 딸을 키워 본 적이 없다 그들은 인간으로서, 직업인로서, 그리고 부모로서, 길복순이 다뤄야하는 수준의 딜레마를 마주할 필요가 없었다 존 윅과 브라이드는 그들만의 사회적 진공속에 존재했다 길복순의 상황과는 멀어도 너무 먼 사회적 진공 어떤 면에서는 이 영화는 두 여성캐가 함께, "자신에게 진실"하게 되는 과정 그걸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배우는 성장스토리이다 물론, 이 영화의 본질은 주의깊고 영리하게도 화려한 포장지로 겹겹이 포장되어 있다 멋진 kpop칼군무 보더 멋진 액션, 블랙 유머와 슬랩스틱, 건방지고 똑똑한 대화, 친숙하지만 강화된 줄거리, 스타일리시한 영화 촬영, 그리고 아주 멋진 캐릭터들,무엇보다, 단역부터 주연까지 모든 배우들의 구멍이라고는 없는 연기까지 나는 이 영화에 대해 할 말이 아주 많지만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려한다 사실 더 많은 것들을 애기 할 건데 시리즈가 될 수도 있겠다 #길복순 #킬빌 #존윅 #한국영화 #전도연 #설경구 #구교환 #이솜 #한국영화 #한국영화오버 #한국액션영화 #변성현 #한국배우 #한국감독 #killboksoon #killbill #johnwickmovie #koreanmovie #JeonDoYeon #sokyungku #kookyowhan #Esom #koreanmovie #koreanmovielover #koreanactionmovie #ByunSunghyun #Koranactors #koreandirecto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