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너스톤교회 2022 커넥션 (LA, 이율희) l CTS뉴스

코너스톤교회 2022 커넥션 (LA, 이율희) l CTS뉴스

앵커 : 쉼이 필요한 목회자와 선교사 부부를 위해 19년 째 섬김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교회가 있습니다.    앵커 : 미국 코너스톤교회의 커넥션 사역을 이율희 통신원이 소개합니다. 뜨거운 환영을 받으며 입장하는 15쌍의 부부. 이들은 세네갈, 에콰도르, 독일 등 전 세계에서 모인 사역자들입니다.   코너스톤교회는 매년 목회자와 선교사 부부를 초청해 커넥션 사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커넥션의 목표는 단 하나, 영적으로 지친 사역자들의 재충전입니다.    Int) 이종용 목사 / 코너스톤교회 모든 비행기 표를 저희들이 사서 보내드립니다 그리고 호텔 음식 모든 것을 (제공합니다) 몸만 오시면 됩니다 오셔서 쉬시고 가시도록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커넥션 사역엔 유명 강사가 등장하지 않습니다. 대신 코너스톤교회 성도들이 직접 나와 자신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평범한 성도에서 교회의 중요한 사역자가 되기까지. 참석자들은 성도들의 간증을 통해  코너스톤교회가 지향하는 평신도 목회를 배웁니다.    또한 커넥션은 교회 안에서만 진행되지 않습니다. 참석자들은 2박 3일간 요세미티 국립공원을 방문해 자연 속에서 쉼을 누렸습니다. 늘 섬김의 자리에 있었던  목회자와 선교사들은 섬김받는 자리에서 진정한 회복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Int 이진호 선교사 / 에콰도르 제가 초등학교 때 소풍을 기다리는 그런 마음이 들었어요 왜냐하면 설레고 너무 기쁜 일이 있을 것 같아 이런 마음을 주셨어요 너무 감사드리고 제 자신의 존재감 정체성 이런 것들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Int 반채근 목사 / 씨미밸리침례교회 사랑받을 때 회복되고 치유되고 그리고 용기를 얻고 희망을 얻게 되는 걸 제가 체험해 보니까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다시 한 번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코너스톤교회가 커넥션 사역을 이어온 것은 벌써 19년 째. 목회자와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헌신했기에 가능한 사역이었습니다. 이종용 목사는  “섬김을 통해 오히려 교회가 축복을 받았다”고 고백합니다.    Int 이종용 목사 / 코너스톤교회 목사님 선교사님 사모님을 섬겼더니 우리교회가 축복을 받았어요 섬기는 성도들이 리바이벌되고 리차지되고 리프레쉬되고 리커넥되고 오히려 우리들이     목회자와 선교사를 향한 한 교회의 아낌없는 헌신이 건강한 사역자, 건강한 교회를 세워가고  있습니다.  CTS뉴스 이율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