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순진리회 - 2018년 하지치성 봉행
하지치성이 6월 21일 오후 7시 7분에 5,000여 명의 수도인이 참여한 가운데 여주본부도장에서 성대히 봉행되었습니다 하지는 동지와 더불어 24절후의 중심축을 이루며 일음이 시작되는 날입니다 하지는 1년 중 낮이 가장 길어 ‘장지’라 불리기도 합니다 이날 이후로는 기온이 상승하여 몹시 더워집니다 농가에서는 장마와 가뭄을 대비하고, 감자 수확, 고추밭 매기, 병충해 방제 등을 하기에 1년 중 추수 못지않게 바쁜 때입니다 이날 수도인들은 무더워지는 날씨에도 포덕사업과 수호에 전력을 기울일 수 있도록 마음가짐을 새롭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