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애굽기강해(19) 십계명강해(04) 제7계명과 제8계명 어떻게 지킬 것인가?(출20:14~15)_동탄명성교회 정병진목사
본 유튜브방송은 오직 진리만을 전하는 회개와 천국복음 방송입니다. 이 방송은 종교개혁 500년의 전통을 바로잡고 참된 성경적인 구원론을 전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종교개혁자들이 빠뜨린 구원의 요소인 회개를 중요하게 전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무수한 교리적인 실수들 곧 신론, 그리스도론, 성령론, 구원론, 교회론, 종말론 등에 관한 잘못된 교리들을 바로잡아 오직 올바른 진리만을 전하려고 합니다. ------------------------------ 성도들이 가장 조심해야 할 죄가 있다면 그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뭐니뭐니해도 음행의 죄요 간음죄일 것이다. 왜냐하면 사람은 죽을 때까지 자신의 본능적인 욕구와 싸워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그것은 사람이 심령 깊숙히 박히는 죄가 되기 때문에, 한 번 빠지게 되면 왠만해서는 빠져나오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그러한 죄는 자신의 몸 안에 죄를 짓고,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음행죄와 간음죄의 유혹은 미리 차단하는 것이 가장 좋다. 환경을 차단하고 멀리하고 조심하는 길밖에 없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약 그러한 죄에 빠졌다면 그는 사생결단의 기도를 드려야 한다. 금식하며 몸부림쳐야 한다. 그리고 단절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죽어서 지옥에 떨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더불어 오늘날 신약의 성도들이 꼭 생각해보아야 할 것이 하나 있다. 그것은 도둑질 죄다. 그것은 물질만이 아니다. 마음의 도둑질도 있고 시간의 도둑질도 있다. 오늘날 성도들은 예배시간을 빼먹거나 지각하는 것에 대해 죄의식이 거의 없는 것 같다. 아니다. 하나님의 시간을 도둑질해서는 아니 된다. 또한 하나님께 바쳐야할 것도 도둑질해서는 아니 된다. 그렇다면 오늘날 성도들은 꼭 십일조를 해야 하는가? 아니면 자원함으로 해도 되는 것인가? 율법의 의식법들이 십자가에서 이미 폐지되었는데, 십일조를 꼭 해야 하는가? 그래서 오늘은 이것에 대한 성경적인 답변을 찾아보려고 한다. 주여, 우리에게 긍휼을 베풀어주소서. 1. 들어가며 십계명은 사람들이 하나님과 다른 사람들 사이에 지켜야 할 윤리규범을 제시한 도덕법들이다. 그중에서도 인간 사이에 지켜야 윤리조항은 총6가지(제5계명~10계명)인데, 이것들은 다 유심히 살펴보면, 제1계명에서 제4계명을 잘 지키기 위한 것들인 것을 알 수 있다. 즉 제5계명(부모공경)은 제1계명을 잘 지키기 위해 훈련과정이며, 제7계명(간음금지)는 제2계명을 잘 지키기 위해 꼭 필요한 규범인 것이다. 또한 제8계명(도둑질금지)는 제3계명을 잘 지키기 위한 도덕법에 속한다.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는 제7계명과 제8계명의 위치를 살펴보고자 한다. 또한 제7계명(간음금지)과 더불어서 동성애, 이혼, 재혼에 관해서도 같이 살펴볼 것이며, 제8계명(도둑질금지)과 더불어 십일조에 성경적인 가르침에 대해서도 함께 살펴보고자 한다. 왜 인간은 간음하지 말아야하며, 왜 인간은 도둑질해서는 절대 아니 되는 것인가? 2. 제7계명(간음금지)은 어떤 계명이며, 왜 주셨고, 어떻게 지킬 수 있는가? ... 3. 간음죄의 범위는 어디까지인가? ... 4. 예수께서는 간음죄의 범위를 어떻게 확대하셨는가? ... 5. 이혼하고 재혼하면 그것이 간음이 되는가? ... 6. 간음죄를 이기고 털어버리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 7. 사람은 왜 제8계명 도둑질하지 말라는 계명을 지켜야 하는가? ... 8. 사람이 도둑질하지 말아야 할 것은 무엇인가? ... 9. 그리스도인들은 십일조를 해야 하는가? 아니면 하지 않아도 괜찮은 것인가? ... 10. 율법이 폐지된 신약시대 이후에 십일조는 의무사항인가 아니면 선택사항인가? ... 11. 도둑질의 죄를 범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 12. 나오며 성도들이 정말 조심해야 할 것들이 여러가지가 있다. 하지만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은 음행의 죄 및 간음죄다. 그것은 하나님의 창조의 질서와 가정을 깨뜨리고 부부간의 정조와 대의를 깨뜨리기 때문이다. 그리고 죽어서는 지옥형벌을 받게 하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간음죄는 하나님의 성전인 자기의 몸 안에 죄를 범하는 심각한 죄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간음죄를 짓는 사람이 간음죄에서 벗어나기란 여간 쉽지 않다. 하지만 회개하려고 하는 자에게는 길이 있다. 용서가 있다. 그리고 죽어서 천국에도 갈 수 있다. 곧 간음죄는 회개만이 살 길이다. 그것을 끊는 것만이 살 길이다. 만약 끊을 수 없는 상황이라면 빨리 그러한 환경을 박차고 벗어나라. 그래야 그것이 나를 살리는 길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성도들은 다른 사람의 마음이나 재물을 훔치지 말아야 한다. 더불어 하나님의 것도 훔치지 말아야 한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예배시간이요 십일조와 헌금 같은 것이다. 예배시간에 지각하지 말고 예배시간을 빠지지 말아야 한다. 원래 주일의 예표인 안식일은 여호와의 날이었지 우리의 시간이 아니었다. 또한 하나님께서 드려야 마땅하다고 말씀한 것들 곧 십일조나 헌금에 대해서도 우리는 율법이 폐해진 신약시대에 살고 있기에 나와는 상관이 없다고만 치부해서는 아니 된다. 비록 모든 구약의 의식법들이 다 폐해지긴 했지만, 십일조만큼은 예수님께서도 계속 해야 한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마23:23). 그것은 아마도 구약시대 때부터 그것이 쓰여지는 대상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특별히 배려하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그것은 오늘날 교회시대도 마찬가지인 듯 싶다. 그러므로 십일조에 헌금은 사랑의 표현이라고 보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 싶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교회와 주의 종들을 사랑하고, 교회의 선교사역을 위해 기꺼이 자신의 물질을 드릴 수 있기 때문이다. [글 전체보기] https://dongtanms.kr/board_MSkM52/44946 동탄명성교회 정병진목사([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