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 뻘뻘 흘리며 밭일 다하고 이 여름에 긴소매 옷 챙겨 어디론가 향하는데, 동굴 속에서 에어컨 바람이 나온다?│한국기행│#골라듄다큐

땀 뻘뻘 흘리며 밭일 다하고 이 여름에 긴소매 옷 챙겨 어디론가 향하는데, 동굴 속에서 에어컨 바람이 나온다?│한국기행│#골라듄다큐

※ 이 영상은 2017년 8월 4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얼려라 여름 5부 이 여름만 같아라>의 일부입니다 우리 부부, 추억의 에어컨 풍혈 (?) 강원도 정선, 점재 마을 누구보다 바쁜 하루를 보내는 부부가 있다 초등학교 때 만나 부부의 연을 맺고 살아온 근철 씨와 순례 씨 남들은 시원한 바다로 휴가를 떠나는 지금, 옥수수 수확에 정신이 없다 아무리 햇볕이 뜨거워도 이때가 수확 시기라 놓치면 안 되기 때문 일하다 더위에 지칠 때면 멀리 피서를 가는 대신 간단한 먹거리와 목도리, 긴 옷을 챙겨 향하는 곳이 있다는데 조선시대 사대부들도 무더위를 잊게 만든 곳, 다름 아닌 집 근처 풍혈이다 큰 바위틈 사이로 뼈가 시릴 정도로 찬바람이 나오는 풍혈! 어린 시절부터 부부의 놀이터가 된 이곳, 함께 하니 아니 좋은가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얼려라 여름 5부 이 여름만 같아라 ✔ 방송 일자 : 2017 08 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