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안드로메다] 전해철, "경기지사 후보 이재명 시장에 인지도 밀리지 않아" / YTN
내년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 출마를 시사한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성남시장과의 경쟁에서 자신감을 나타냈다 전 의원은 YTN 라디오와 YTN PLUS의 ‘시사 안드로메다’에 출연해 강력한 경기도지사 경쟁자인 이재명 성남시장이 인지도에서 앞서는 것 같다는 진행자의 말에 “어떻게 일반 시민한테는 제가 진다고 생각하느냐”고 반박했다 또 “지금의 인지도는 얼마든지 극복 가능하다”면서 “(유권자들이) 아직 현실감 있게 지방선거를 보고 있지 않아서 현재 인지도가 바로 지지도로 이어지는 것은 저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헌,당규의 경선룰은 일반 시민이 50%, 그리고 당원이 50%로 되어 있는데 어느 쪽이라도 나가게 된다면 자신이 있다”며 “지난해 최고위원과 경기도당위원장을 하면서 실제 경기도에 있는 60개 지역위원회의 많은 분을 만났고, 대선 과정에서는 직접 가서 유세해 상대적으로 호응도가 높다, 저는 어느 쪽 50%도 밀리지 않을 자신이 있다 ”고 강조했다 전 의원은 “지금까지 보면 경기도를 책임지는 경기도지사가 도정에 몰입하거나 몰두하기보다는 정치적인 입지를 위해서 일해오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든다”며 “경기도 남부와 북부가 조건과 여건이 달라 많은 정책을 해야 함에도 경기도에 무슨 정책이 있는지 (사람들이) 잘 모른다, 그만큼 경기도 도정에 공백이 있지 않았나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1월 안으로 경기도지사 출마 여부를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YTN '시사 안드로메다'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11시 20분 94 5MHz YTN 라디오를 통해 방송되고 이어 자정에는 팟캐스트에서 무편집 원본으로 방송된다 홍상희 기자[san@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