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녹아내린 알프스 빙하…이대로 가면? / 연합뉴스 (Yonhapnews)
60년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녹아내린 알프스 빙하…이대로 가면? (서울=연합뉴스) 지난겨울 눈이 덜 내리고 올여름에 최악의 폭염이 덮친 알프스 지역에서 60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빙하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 추세라면 알프스산맥 최고봉 몽블랑의 만년설도 버티기 힘들어진다는데요 스위스 빙하감시센터, 브뤼셀 자유대학교 등의 분석 자료에 따르면 스위스 알프스에서 가장 큰 '모테라치 빙하'는 하루 5㎝씩 경계선이 후퇴하고 있습니다 올해 모테라치 빙하가 60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크기가 줄었는데요 다른 나라 빙하들도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이탈리아 북서쪽 '그랑에르트 빙하'는 적설량이 1 3m로 급감했고, 인도 카슈미르 빙하는 만년설이 봉우리 상단에만 간신히 걸쳐 있는 상태입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문관현·안창주 영상:로이터 #연합뉴스 #빙하 #기후변화 ◆ 연합뉴스 유튜브 : ◆ 연합뉴스 홈페이지→ ◆ 연합뉴스 페이스북→ ◆ 연합뉴스 인스타 : ◆ 연합뉴스 비디오메타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