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여제' 김연경, 내일 국가대표 은퇴식..."벌써 눈물이 살짝" / YTN

'배구 여제' 김연경, 내일 국가대표 은퇴식..."벌써 눈물이 살짝" / YTN

17년간 태극마크를 달았던 '배구 여제' 김연경 선수가 이번 주말, 미뤄뒀던 국가대표 은퇴식을 치릅니다. 김연경은 내일(8일) 오후 2시 잠실체육관에서 과거 올림픽 무대를 함께 누볐던 김수지와 양효진, 황연주 등 대표팀 선후배와 팀을 나눠 '국가대표 은퇴 경기'를 치르고, 이어 공식 은퇴식을 진행합니다. 두 차례나 '올림픽 4강 신화'를 이끈 김연경은 도쿄올림픽 이후 태극마크를 반납했지만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은퇴식은 열지 못했으며, 국가대표와는 별개로 흥국생명에서 선수 생활을 1년 더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김연경은 모레(9일)는 같은 장소에서 브라질 페레이라, 러시아 라자레바 등을 초청해 '세계 올스타전'에 나섭니다. YTN 조은지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7_202406... ▶ 제보 하기 : https://mj.ytn.co.kr/mj/mj_write.php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