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화려해졌다  개막 앞둔 2024 울산공업축제 240920

더욱 화려해졌다 개막 앞둔 2024 울산공업축제 240920

(앵커) 울산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은 2024 울산공업축제가 다음 달 10일 성대한 막을 올립니다 지난해보다 더욱 화려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돌아온 공업축제는 모든 시민이 화합할 수 있는 장이 될 걸로 보입니다 김영환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지난 1967년 중구 성남동 시계탑 사거리에 설치됐던 제1회 울산공업축제 구조물 57년 만인 올해, 산업도시의 상징인 공업탑에서 당시 구조물이 재현됩니다 참가인원 천여 명, 행렬 길이만 1km에 달하는 거리 퍼레이드는 울산공업축제의 최대 볼거립니다 공업탑로터리에서 시청까지 1 2km 구간에서 퍼레이드가 진행되는데, 관람객들의 편의와 안전성 확보를 위해 도로통제 구간을 더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스탠드업) 퍼레이드가 도착한 이곳 시청 사거리에선 600여 명이 참여하는 대형 플래시몹 행사도 펼쳐집니다 특히 중국 허난성에서 온 소림사 무술단의 공연이 이색 볼거리를 연출할 예정입니다 메인 무대인 남구둔치에선 개막식과 함께 다양한 공연과 노래 경연 행사들이 펼쳐지고, 동구 일산해수욕장에선 폐막식과 불꽃축제, 드론쇼 등이 마련됩니다 울산시는 기업과 근로자, 시민 등 모든 계층과 연령대가 참여하고 즐기는 대화합의 장으로 만들겠단 계획입니다 (싱크) 김두겸/울산시장 '전국에서 어디를 가더라도 가장 특징이 있는 축제가 공업축제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공업축제에 온 시민이 뜻을 모아서 잘 축제를 치렀으면 좋겠다 ' 울산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선보이는 2024 울산공업축제는 10월 10일부터 나흘간 성대하게 펼쳐질 전망입니다 ubc뉴스 김영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