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모아보기] '5.18 망언' 솜방망이 처벌…'세월호 막말' 징계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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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윤리위원회는 철저히 비공개였습니다 기자들에게 장소도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비공개 회의 끝에 윤리위원회는 5·18 유공자를 비하한 김순례 의원에게는 '당원권 정지 3개월', 행사를 주최하고 영상축사를 한 김진태 의원에게는 '경고'를 결정했습니다 5·18 공청회에서 망언으로 논란을 빚은 지 70일만입니다 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은 솜방망이 처벌이라며 일제히 비판했습니다   [강병원/더불어민주당 대변인 : 김진태, 김순례 의원에게 주는 '공로훈장'에 불과합니다 ] [이종철/바른미래당 대변인 : 징계를 한 것인지 '안마'를 한 것인지 헷갈릴 지경입니다 ] 김순례 의원은 석달간 당원권이 정지됐지만 최고위원직도 유지할 가능성이 큽니다   [황교안/자유한국당 대표 : (최고위원직은 박탈되는 건가요?) 규정을 잘 살펴보겠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그렇게 되지는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김진태 의원이 받은 '경고'는 한국당의 징계 중 가장 낮은 단계로 실제 당내 활동을 하는 데 아무런 제한이 없습니다 김순례 의원은 결과에 따르겠다는 입장이지만 불쾌한 분위기입니다 [김순례/자유한국당 의원 : 그만하시죠 제가 순연히 따르겠다고 말씀드렸잖아요, 선생님 하하 한국말로 말씀드렸잖아요 ] 김진태 의원은 "특별한 발언을 한 것도 없는데 지금까지 고통받아 왔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JTBC뉴스룸 #518징계 #세월호막말 #박근혜석방요구 📢 JTBC유튜브 구독하기 (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 뉴스룸 다시보기 ( ▶ 공식 홈페이지 ▶ 공식 페이스북 ▶ 공식 트위터 방송사 : JT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