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영동 내일까지 강풍, 불조심...주말 맑고 따뜻 / YTN
내륙은 바람이 잦아들며 강풍주의보가 모두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강원 영동 지방에는 초속 10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고요 특히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까지 바람이 더욱 강해지며 강풍의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산불 등 대형 화재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불씨 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밤사이 강원 산간 지역에는 초속 30m 이상의 돌풍이 몰아쳤고요 여수 27 8m/s, 독도 22 8m/s의 강풍이 기록됐습니다 현재 경기와 영동, 충북과 영남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고요 밤사이 강한 바람이 예고된 강원 영동 지방에는 강풍 예비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이 지역은 고온건조한 양간지풍이 불기 때문에 화재사고에 더욱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내륙은 바람이 잦아들고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기온 서울 3 4도, 대전 4 2도, 광주 6 3도, 대구 7 2도, 부산 6 6도를 보이고 있고요 낮 기온 서울 14도, 대전 17도, 광주 18도, 부산 16도로 어제보다 2~4도가량 높겠습니다 이번 주말 동안 별다른 비 소식 없이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특히 내일은 서울 낮 기온이 19도까지 오르며 올해 들어 가장 따뜻하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social@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