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해운동맹 가입 '청신호'…2개社 설득만 남았다

현대상선 해운동맹 가입 '청신호'…2개社 설득만 남았다

현대상선 해운동맹 가입 '청신호'…2개社 설득만 남았다 현대상선의 회생을 위한 마지막 관문인 해운동맹 가입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현대상선은 내일(2일)부터 새 해운동맹인 '디 얼라이언스'에 가입하기 위해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설득 작업에 나섭니다. 금융권 관계자는 "디 얼라이언스 소속 6개 회사 중 3개사는 현대상선의 경영정상화가 이뤄지면 동맹 가입을 지지하겠다는 뜻을 문서로 밝혔고, 1개 회사는 구두로 지지를 표명했다"고 전했습니다. 해운업계에서는 현대상선이 한진해운과 K-라인 등 2곳의 동의만 얻어내면 해운동맹에 가입할 수 있다며, 두 회사가 반대할 이유가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