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식 - 다이아몬드가 널려 있을 수 있는 외계행성/행성인줄 알았던 ‘포말하우트b’는 알고보니 먼지구름/태양은 궁수자리은하와 우리은하의 충돌로 탄생

우주소식 - 다이아몬드가 널려 있을 수 있는 외계행성/행성인줄 알았던 ‘포말하우트b’는 알고보니 먼지구름/태양은 궁수자리은하와 우리은하의 충돌로 탄생

BGM: Smooth Healing . . . 항성을 만들고 남은 물질인 먼지와 가스 구름에서 행성이 형성될 때 산소 대비 탄소 성분이 높은 항성의 주변에서는 탄소가 풍부한 ‘카바이드(carbide) 행성’이 만들어지며, 이런 행성에 물이 존재하면 다이아몬드가 많아진다는 가설을 세우고 실험을 했습니다. 카바이드란 산소-아세틸렌 용접에 쓰이는 칼슘카바이드를 말하며, 탄화칼슘의 속칭으로 단단한 결정성의 백색고체이며 물과 화합하여 아세틸렌을 발생시킵니다. . . 10여년 이상 외계행성으로 알려졌던 ‘포말하우트(Fomalhaut)b’가 애초 행성이 아니었으며, 두개의 천체가 충돌해서 만들어진 미세한 먼지구름이라는 연구 결과가 제시되었습니다. 포말하우트b는 지난 2008년 지구에서 약 25광년 떨어진 남쪽물고기자리의 가장 밝은 별인 포말하우트 인근에서 발견됐으며, 직접 관측된 1세대 외계행성 중 하나로 꼽혀왔습니다. . . . 지구가 속해있는 행성계의 모성인 태양은 우리 은하와 우리 은하를 돌고 있는 왜소 위성 은하인 궁수자리 왜소 불규칙은화의 충돌로 별들이 대거 만들어질 때 생겨났을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 . . 참고문헌:    / @mr-wooju   본 채널은 연합뉴스와 콘텐츠 이용계약을 맺었으며, 연합뉴스 콘텐츠는 본 채널의 편집방향과 무관합니다. [email protected] #우주과학#우주다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