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석희, 올해 첫 국내대회 1,500m 우승...최민정 실격 / YTN
여자 쇼트트랙 간판 심석희가 올해 열린 첫 국내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심석희는 의정부 실내 빙상장에서 열린 36회 회장배 전국 남녀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대회 첫날 여자 일반부 1,500m 결승에서 2분 24초 808의 기록으로 우승했습니다 심석희는 두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앞서 들어온 최민정이 두 차례 페널티를 받아 실격 처리되면서 1위로 올라섰습니다 남자 일반부 1,500m에서는 홍경환이 우승했고, 베테랑 곽윤기가 2위, 임용진이 3위를 차지했습니다 출전이 예정됐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 황대헌은 기권했습니다 조성호 [chosh@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