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우리 하나님 아버지 (로마서 8:14-17) - 로마연합교회 어버이 주일예배 실시간 LIVE 2021.05.09.

로마연합교회 어버이 주일예배 실시간 LIVE 2021 05 09 주일예배순서 --------------------- 예배로의 부름과 기원: 요4:23-24 경배찬송: 찬송가 15장 하나님의 크신 사랑 교독문98 어버이주일 사도신경 기도/성경봉독: 로마서8:14-17 찬양: 어버이의 사랑, 이영도 시 / 이형구 곡 - 글로리아찬양대 말씀: 영원한 우리 하나님 아버지 - 홍기석 목사 결단찬송: 찬송가 -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이름 높여 드립니다 봉헌송: 은혜, 손경민 - Ten 정배근 알림/파송과 결단 목사: 말씀을 받은 여러분은 세상 속에서 복음의 증인으로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다함께: 주여, 성령의 능력을 더하사 주의 뜻을 이루게 하옵소서 아멘 축도 찬송: 친송가 288장 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 -------------------------- 오늘의 말씀: 영원한 우리 하나님 아버지 오늘은 부활절 6번째 주일이며, 어버이 주일입니다 어버이날은 원래 어머니날로부터 시작되었는데, 미국 필라델피아 웹스터라는 마을에서 평생을 주일학교 교사로 있었던 애너 제비스 여사를 1907년에 추모한데서 시작되었고, 그후 공식적으로 매년 5월 둘째 주일을 어머니날로 정했습니다 우리나라는 1973년부터 5월 8일을 어버이날로 정해졌으며, 이날에 자녀들이 사랑과 감사의 뜻으로 카네이션을 드리는 풍습을 갖게 되었습니다 한국교회에서는 5월 2째주일을 어버이 주일로 지키게 되었습니다 성경은 구약의 십계명부터 신약의 목회서신까지 부모와 자녀와의 관계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출애굽기 20:12)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신명기 5:16) 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한 대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가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리라 (에베소서 6:1)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3)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4)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그러나 이 땅에서 우리의 삶은 부모와 자녀간에 아름다운 관계나 아름다운 기억만 있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하나님 자신을 우리들의 아버지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 하나님은 영원한 우리들의 아버지입니다 (신명기 32:6) 그는 네 아버지시요 너를 지으신 이가 아니시냐 그가 너를 만드시고 너를 세우셨도다 신약 복음서에서 예수님은 하나님을 자신의 실제적인 아버지로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 하나님은 삼자로서의 관계가 아닌, 자신과 직접적이고 친밀한 관계로서의 1:1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이었습니다 자신을 하나님과 동일시 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0:30)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신대 (요한복음 14:9)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 (11) 내가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심을 믿으라 하나님의 아들로서의 예수님은 아버지에게 철저히 순종하는 아들이었습니다 (마태복음 26:39) 아버지, 할 수만 있으면 이 고난의 잔을 내게서 거두어 주십시오 그러나 제 뜻대로 마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십시오 (빌립보서 2: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이렇게 순종하는 아들에게 아버지는 모든 영광을 주었습니다 (빌립보서 2:9)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10)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아버지 하나님과 아들 예수님은 진실로 아름다운 관계입니다 그런데 우리에게도 하나님의 아들과 딸이 되는 영광과 권세를 주셨습니다 (롬8:14) 성령님의 인도를 받는 사람은 다 하나님의 아들들입니다 (15) 그래서 우리는 성령님을 통해 하나님을 '나의 아버지'라고 부릅니다 (16)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17)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면 하나님의 상속자로서 그리스도와 공동 상속인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을 받으려면 그분과 함께 고난도 받아야 합니다 우리는 계속 고난의 시간을 살아가고 있지만, 영원하신 하늘 아버지 하나님께서 우리의 아버지가 되시어 우리와 함께 하시고, 우리에게 아들 예수님과 함께 영광의 공동 상속자가 되게 해 주셨으니, 이제는 아버지를 신뢰하는 굳센 믿음을 가지고 우리에게 주어진 삶의 자리에서 사랑하고, 감사하고, 기뻐하며 주어진 일에 의연하고 신실하게 일하시며 살아가시는 여러분이 되시길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