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될거야, 대한민국! 815런 션과 함께하는 독립유공자 후손 집짓기 8호 구례형, 이번에는 달리는 게 아니라 집을 짓는다고?

잘 될거야, 대한민국! 815런 션과 함께하는 독립유공자 후손 집짓기 8호 구례형, 이번에는 달리는 게 아니라 집을 짓는다고?

안녕하세요 SEAN입니다 2020년 8월 15일 광복절에 81 5km를 달리며 시작한 잘 될거야, 대한민국! 프로젝트 작년 1호 집을 시작으로 100호 집까지 짓겠다는 약속, 한 걸음씩 나아가 구례 8호 집까지 왔습니다 이제 92호 남았습니다 이번 영상에는 8호 집 마무리 과정에서 집안 벽 석고보드 붙이기, 페인트칠하기 등등 3번째 봉사 현장을 담아 봤습니다 아제 집 짓기 몇 가지 기술만 더 배우면 도움받아서 혼자 집 지을 수 있겠는데요? 이번에 집 짓기 봉사를 갔다 온 구례 8호 집은 일본군에 강제 징집되었다가 항일 투쟁을 위해 탈출, 광복군 소속으로 중국에서 특수임무를 수행하던 중 광복을 맞이한 문채호 지사의 후손 가정입니다 독립유공자 문채호 지사의 다섯 번째 아들 문창남 님은 2020년 집중호우로 섬진강이 범람해 집이 침수되어 철거된 후 구례군에서 지원한 임시 주택에서 생활하고 계셨습니다 한순간의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후손 가정에 더 나은 삶이 시작되기를 바라며 집짓기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기에' 광복절에 81 5km를 달리고 이러한 봉사를 통해 독립을 위해 모든 걸 바치신 분들에 대한 감사편지를 드릴 수 있게 오늘도 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