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핵실험 때문에 다보스포럼서 퇴짜 맞아
북한, 핵실험 때문에 다보스포럼서 퇴짜 맞아 현지시간으로 오는 20일부터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 즉 다보스포럼 조직위원회가 북한에 대한 초청을 취소했습니다 조직위는 성명을 통해 "북한이 보여준 긍정적인 신호를 고려해서" 지난해 가을 북한에도 초청장을 보냈지만 최근 핵실험으로 북한이 기존의 제재는 물론 앞으로 추가 제재를 받게 된다는 점에 따라 초청을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초청이 취소되지 않았다면 리수용 북한 외무상이 다보스 포럼에 참석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