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9. 흐르는장로교회 주일공예배 설교/ 이사야 40:1-11 / 위로자 하나님은 우리의 목자이시다 / 이정훈 목사
본문: 이사야 40:1-11 제목: 위로자 하나님은 우리의 목자이시다 본문주제: 꽃과 같이 화려한 바벨론은 하나님의 숨결로 한 순간에 무너지지만,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위로와 구원을 받습니다 설교목적: 그리스도인은 세상의 힘과 권세가 하나님의 말씀을 저항할 수 없고, 오직 하나님 말씀 만이 영원하며 우리의 힘이 되심을 고백하는 사람입니다 서론 우리는 애착을 느끼는 사람에게 ‘무조건’ 내편이 되어야 한다는 기대를 품고 서운함을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유다 역시 하나님을 ‘무조건’ 내편이라고 생각하고, 실망했습니다 유다가 바벨론의 포로가 되어 오랜 기간 동안 고난을 받았기 때문에 하나님을 원망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무조건 자기 편이라고 생각했지 순종과 복과 불순종과 저주에 대한 하나님 말씀을 깊이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대지1: 하나님은 위로자이십니다 고통과 상실한 마음 중에 있을 때 가장 큰 위로는 무엇인가요? 유다는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함으로 바벨론에 의해 멸망당했습니다 땅은 페허가되고, 백성은 심각한 고난을 겪게 외었습니다 하나님을 그들을 버렸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을 ‘내 백성’이라고 부르시면서 위로의 메시지를 선포하십니다 하나님의 위로는 유다의 운명과 삶의 극적인 역적을 약속합니다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 유다를 완전히 회복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사야의 예언은 유다가 바벨론 포로 생활의 해방에 그치지 않고, 죄와 사망의 영원한 구원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신 그리스도는 인간의 죄와 고통을 끝내시는 참된 구원자로 나타나셨습니다 유다는 사망의 골짜기를 지나며 하나님의 부재를 경험해지만, 하나님은 끝까지 그들을 구원하십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우리를 떠나지 않으시고 영원한 구원자, 위로자가 되십니다 대지2: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합니다 돈, 명예, 능력, 아름다움으로 세상을 지배하고 싶나요? 바벨론은 당시 최고의 군사력과 경제력을 지닌 제국으로 영원한 나라를 꿈꾸지 번영의 정점에 있었습니다 그때 다니엘은 바벨론이 페르시아에게 점령당할 것을 예언했고, 이는 그날 밤에 성취되었습니다 최고의 번영과 권세를 누렸지만, 하나님의 입김으로 시든 꽃과 같았습니다 세상의 권세와 아름다움은 결국 사라집니다 현대 사회도, 바벨론과 같은 허무한 것을 섬긴다면, 그것도 덧없이 허무하게 사라질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 영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유다를 구원하시겠다고 하면 바벨론도 저항할 수 없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 우리를 구원하시겠다고 하면 사탄도 저항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번영할수록 하나님을 더욱 경외하고, 교만할수록 겸손하신 그리스도를 바라보십시오 오직 말씀만 영원합니다 대지3: 하나님은 강하신 우리 목자입니다 삶에 결핍과 고난이 있을 때 하나님은 어떤 분으로 계시나요? 유다는 바벨론 포로시절 소망이 없는 상태에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통치를 기대할 수 없고, 고통의 시대는 끝이 없을 것 같았습니다 그라나 하나님은 강한 자로, 목자로 오셔서 유다를 돌보십니다 하나님은 강한 요사로서 세사으이 모든 권세를 넘어서는 보호자일뿐만 아니라, 목자처럼 양 떼를 돌보시며 모든 결핍을 채우시는 분입니다 포로기 유다는 목자 없는 양과 같았지만, 하나님은 그들의 목자로 오셨습니다 유다가 하나님은 원망하고 오해했던 것과 달리 하나님은 유다를 구원하시는 만군의 여호와로 다시 오셨습니다 고난의 때가 끝이났고, 이제 구원의 날이 왔습니다 바로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사나 죽으나 우리의 유일한 위로자이시며, 모든 악과 두려움에서 구원하십니다 그분만이 우리의 고난과 결핍을 채우시는 유일하고 영원한 소망이십니다 결론과 도전: 2024년을 돌아보며,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은 우리의 위로자이시며, 목자로 항상 함께 하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바벨론과 같이 자기 힘을 의지하려는 의지를 늘 품고 있지만, 하나님은 겸손히 우리를 위하여 찾아오시고, 구원하십니다 2025년을 살아가는 중에도 하나님의 말씀만이 영원하다는 것을 잊지 맙시다